3km 1등한 기장신앙촌 이귀례씨
짬만 나면 운동하세요맡은 일에 성실히 임하고
땀 흘리며 일하고 운동하면서
살도 빠지고 건강해져
3㎞에서 1등을 하며 2011 천부교 건강 마라톤 대회 모든 주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끊은 이귀례씨(63세). 같은 3㎞를 달린 학생 선수들보다 빨리 들어왔다.
신앙촌 종업원이라고 소개한 이씨는 “기뻐요. 건강 주셔서 일도 하고 이렇게 1등도 하고요.” 지금의 건강과 실력은 오직 땀 흘리며 일한 덕분이라고 말하며 신앙촌에서 1주일에 4번씩 새벽예배 후 하는 운동에 열심히 참여를 안 하는 젊은 입사생들을 보면 안타깝다고 했다. “조금 더 자려고 운동 안 하는 것 보면 안타까워요.”
제단 청소를 맡아 한다는 이씨는 “6,7년 전부터 제단 청소를 하거든요. 넓잖아요. 걸레질 하면서 땀 흘리며 팔 힘도 생기고, 허리도 많이 튼튼해졌어요. 전체적으로 건강해졌습니다. 살도 많이 빠졌고요. 키가 150㎝인데, 60㎏까지 나갔거든요. 지금은 49㎏입니다. 무슨 일이든 땀을 내고 일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건강을 갖추는 것은 돈도 안 들어요. 게으르니까 살이 찌는 거죠. 짬만 나면 운동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