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1월 8일 – 전라도지역 6개 제단 신축

아시아 합창제에 시온어린이합창단 출연
발행일 발행호수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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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전남지역의 부흥소식과 어린이 합창제 등의 소식이 실린 1968년 1월 8일자 신앙신보 1면.

1968년 1월 8일자 신앙신보 1면에는 전라남도 여수전도관 소식이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전남 여수전도관에서는 여수시내에 무려 다섯 개의 제단 즉 만흥, 덕충, 진두, 국동, 대청제단을 개척 신축하여 작년도 전도 실적에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작년 12월 중순에 열린 대청지관의 개관집회에는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여 제단이 비좁았다고 한다. 본관에서는 신년에도 더욱 제단 개척에 역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하여 덕양, 율출, 쌍공 등지에도 제단 개척을 서두를 것이다.”

또 1면에는 ‘아시아 소년소녀합창제’가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렸는데 ‘시온어린이합창단’이 이에 참가하여 절찬을 받았다는 기사가 실렸다.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 어린이들이 그 곱고 아름다운 소리로 향연을 베풀어 청중을 매혹시킨 이날의 음악제에서 ‘시온어린이합창단’은 ‘주여 뜻대로 하옵소서’, ‘달려라 우편마차’ 등 세 곡을 두성음으로 맑고 곱게 불러 절찬을 받았다. 음악제가 끝난 후 일본 전국 58개 어린이 합창단협회 회장이며 ‘일본 소년소녀합창단’의 지휘자인 하세가와 신이치 씨는 “시온의 합창이 아주 좋았습니다.”하고 호평을 했고 따뜻해지면 한번 신앙촌을 방문하고 싶다고 했다. 신이치씨 이외의 다른 참가자들도 많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1면에는 경남 부산전도관 산하 17개 제단 교역자회의가 박한윤 관장(부산전도관) 주재로 열렸다는 기사가 다음과 같이 실려있다. “이날 회의는 1부순서로 예배를 드리고 이어 박한윤 관장이 산하 제단 교역자들에게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할 것을 촉구하고 ‘전도를 위한 사업부를 강화하고 실효를 거둔다, 심방전도 제1주의로 금년 6월까지의 전도 목표를 달성한다’고 결의했다.”

사설란에는 ‘전진의 결의’라는 제하에 ‘금년에도 우리들은 과거 1년 간의 모든 일들을 반성하며 새해를 맞이하여 큰 희망과 새로운 결의와 그리고 과감한 용단을 발휘해서 힘차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라고 했으며 광고란에는 ‘시온 비스킷, 시온 계란빵, 시온 크림빵, 시온 캐러멜’ 등 시온 제과 광고와 제1신앙촌의 스타양화점에서 신년맞이 할인행사를 알린다는 광고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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