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생활이 되어야
3월 학생 축복일 정규 예배
정부 방역지침 준수하며 진행
3월 20일, 신앙촌에서 학생 축복일 정규 예배가 있었다. 참석기준은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 음성확인자로 모든 장소마다 거리두기, 방역 등이 철저하게 이루어졌다.
이날 조향란 관장(수원교회)은 예배에서 “하나님께서는 인간 창조의 근본을 알려주시고 천국 세계의 영존할 구성체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영존할 구성체의 가치는 우주만 한 다이아몬드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유한한 이 세상에서 영원이라는 가치는 그 무엇보다 귀한 것임을 알고, 자유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우리가 됩시다.”라고 설교했다.
파트별 프로그램으로 유년부에서는 하나님 은혜를 직접 체험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생생 신앙체험기 시간, 새롭게 정비된 키즈랜드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 시간, 생일 파티 등이 마련되었다. 또한 중·고등부 파트에서는 10월로 예정된 천부교 체육대회 오프닝 공연을 위한 첫 기수 연습 시간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슬성신절 음악순서 무대에 서게 되는 여청들의 합창 파트연습이 진행되었다. 합창단은 연습이 거듭될수록 소리가 하나됨을 느끼며 연습에 더욱 정성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축복일에 참석한 학생들은 “오랜만에 키즈랜드에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새로 생긴 미끄럼틀도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수연습 시간이 즐거웠어요.”, “4월에는 코로나가 안정되어 더 많은 친구들이 축복일에 참석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히며 4월 축복일의 기대를 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