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천부교 체육대회에서는…

2001년 10월 21일자 신앙신보.

드디어 2010 천부교 체육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팀을 위해 있는 힘껏 경기에 임한 선수들과 그런 선수들을 위해 목청껏 응원한 응원단들. 각자 맡은 파트에서 최선을 다해 체육대회에 임했고 최선을 다한 만큼 체육대회를 지나오면서 느낀 점도 많았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번 2010 천부교 체육대회를 통해 무엇을 깨닫고 배웠나요?

2001년 10월 21일자 신앙신보에는 2001 천부교 체육대회가 끝난 후 ‘체육대회가 남긴 것’에 대한 내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2001 천부교 체육대회는 끝났다. 그러나 이번 체육대회는 시온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보여주고 거기서 분출되는 강력한 힘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모두의 마음 속에 각인시키는 큰 소득을 거두었다. 건강에 자신이 없던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고 신앙을 잃었던 사람들이 신앙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는가 하면 73세 할머니는 건강마라톤 5㎞를 완주하여 시온인의 진면목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