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하나님편에 서는 어린이

여러분들은 청개구리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나요?

하나님께서 보실 때 여러분은 지난 한 해 동안 청개구리보다 말을 잘 들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동안 하나님 속을 많이 썩혀드렸다면 앞으로는 후회하지 않도록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려면 “내 편이 되어 달라.” 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여러분은 항상 나의 마음을 알아주고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이나 친한 친구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 세상 어디에도 자기 편이 되어 주는 가족이나 친구가 한 명도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 마음이 어떨까요? 그런 사람보다 더 슬프고 마음 아프셨던 분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은 1차 지옥이라 모든 것이 마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숨 쉬는 공기 속에도, 먹는 음식 속에도, 우리가 사는 집에도, 그리고 사람 속에도 마귀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귀 세상이기 때문에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반대 편인 마귀 편으로 똘똘 뭉쳐서 하나님을 향해 총공격을 하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잠시도 편안히 계실 수가 없었고, 그런 마귀를 다 죽여야 우리를 구원 주실 수 있기 때문에 마귀와 싸우시며 늘 고통 받으셨습니다. 온 우주의 마귀와 싸우시는 외로운 싸움을 하시면서 부모도 가져가지 못하는 내 몸 속의 마귀까지도 하나님께로 가져가는 축복을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깨닫고 의로운 존재가 되는 날을 기다리시며 36년간을 전국 방방곡곡 먼 길을 다니시며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고, 큰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마귀 세상에서 하나님 홀로 싸우시는데, 우리가 하나님 편이 되어 마귀와 싸워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잊고 마귀의 편에 설 때가 많았습니다.

“내 편이 돼야 되겠지? 그런고로 꼭 순종하라 그거야.”

그럼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님 편이 될 수 있을까요?

첫째, 순간순간 죄를 짓지 않고 양심의 법을 지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절대자유를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 편이 되든 마귀 편이 되든 스스로 선택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 순간마다 내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울고 계실까, 웃고 계실까?’ 를 생각하며,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생각으로도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건, 슬퍼하시는 건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순간순간 죄 안 지으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최고로 유명하고 훌륭한 사람보다 더 예쁘고 귀한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당당하게 하나님을 전해야 합니다.
내 친구가 억울하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가만히 멀리서 지켜보기만 한다면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없겠죠? 마찬가지로 다른 교회 선생님이, 혹은 반에서 친구들이 천부교회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을 때 여러분은 이슬성신을 주시는 하나님의 편이 되어 그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마귀편이 되어 있는 친구에게 천부교회를 바르게 알리고 전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천국을 가르쳐 주시고 큰 희생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후, 할 일을 다 끝내시고 낙원에 가셨습니다. 낙원에 가신 지금도 애타는 마음으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낙원에서 이슬성신을 보내 주십니다.

청개구리가 늦었지만 엄마에게 효도하는 방법은, 지금부터라도 엄마가 해주셨던 말씀들을 마음속에 새기고 그대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 동안 하나님께 죄송했던 지난날을 반성해 보고, 매 순간 하나님 말씀대로 지키는 생활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내가 하는 행동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웃으실 수 있도록 죄 안 짓는 생활을 하고 당당하게 하나님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2011년 새해에는 언제나 하나님 편에 서는 어린이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