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 이루어 주시는 이슬성신
4월 남성회 축복일 예배
1/3분기 사업시상식 열려
화창한 봄날의 따사로운 햇살과 향기로운 꽃내음이 가득한 4월, 신앙촌에서 남성회 정규 축복일 예배가 있었다.
4월 24일 예배시간에는 ‘성신의 단비로 새생명이 이루어져’ 라는 주제의 하나님 말씀이 방영되었다.
예배를 인도한 강희봉 관장(서대문교회)은 ‘하나님께서는 죄로 물든 인간의 마음을 씻어주시기 위해 이슬성신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신을 받으면 복잡다단하던 마음의 풍랑이 안정되고 마음속에 천국을 이루게 됩니다. 황무지와 같이 거칠고 메마른 마음이 이슬 같은 은혜를 받아 백합화같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입니다.
자유당 때 무임소장관을 지냈던 박현숙 씨도 이전에 냉정하고 쌀쌀하던 마음이 이슬성신 은혜를 받은 후 온유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변화된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의인을 만들어 구원을 주시는 것은 이슬성신과 생명물 이외에는 없습니다. 이토록 귀한 하나님의 이슬성신 은혜를 만방에 전하고 알찬 열매 맺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합시다. 또한 자유율법을 지켜 맑고 성결한 마음의 소유자가 되어 구원 얻을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합시다.’라고 설교했다.
이날 특별순서로 남부합창단의 합창과 1/3분기 사업시상 및 신축추진위원 발표가 있었다.
사업시상 최우수상은 이용식 권사(서대문교회)와 이경수 승사(덕소교회)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