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고 싶은 따스한 미소

발행일 발행호수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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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편안한 친구가 된 김효진(왼쪽)과 김은화가 방긋 웃는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꿈’도 같이 할
친구가 있어 든든하고 좋아요`
김효진(중2): 은화의 최고 장점은 마음이 순수한 것이에요. 집이 교회랑 많이 먼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교회에 오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져요. 성격이 저랑 정반대라서 자주 다투기도 했지만 진심으로 친구를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을 알고 나서는 많이 가까워졌어요.
체육대회가 끝나고 나서 같이 반사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교회오는 동생들을 친언니처럼 보살피며 다정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닮아가고 싶어졌어요.

김은화(중2): 효진이는 내성적인 저와는 달리 자신감 있고 활발한 모습이 부러운 친구예요. 처음에는 서로를 알아가느라 시간이 좀 걸렸지만 그만큼 정도 많이 든것 같아요. 학교친구와는 달리 마음이 안 맞을 때가 있어도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더 친해졌어요. 그래서 지금은 가장 편안한 친구사이가 되었어요.
“지금부터 1년 남은 시간동안 하나님 일도 공부도 더 열심히 해서 시온실고에 함께 입학하는 것이 우리들의 꿈이에요.”
진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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