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부교 충주교회 개축 예배

`하나님 바라시는 뜻대로 은혜 안에 더욱 발전하는 교회 되기를`
발행일 발행호수 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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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7월 23일 한국천부교 충주교회 개축예배가 있었다.

7월 23일 한국천부교 충주교회 개축예배가 있었다. 1969년에 세워져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던 충주교회는 개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충주교회 식구들과 교역자가 하나로 마음을 모아 아름답고 깨끗한 성전으로 재정비 되었다.

학생관장에서 여성회관장으로 충주교회에 첫 부임한 송혜영 관장의 경과보고 시간에는 충주교회의 예전모습에서부터 공사 진행 과정, 현재의 모습까지 화면으로 변화된 충주교회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유덕자 남부 총무는 축사에서 “이처럼 멋진 제단이 완공되기까지 앞에서 애쓰신 송혜영 관장님과 충주교회 교인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전도와 사업, 제단 신·개축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고 많은 축복과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높으신 뜻을 받들어 하루하루 맑게 살며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참 된 가지가 되십시다”라며 전도와 사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최성례 서부 총무는 격려사에서 “오늘 이곳이 초창기 때 하나님께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시며 가지들을 불러 모아 은혜를 허락하셨던 역사의 한 곳이라는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고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은혜는 언제나 준비한 만큼 주신다고 하셨는데 새로워진 성전만큼 식구들의 마음도 새로워져 크신 축복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전미선 중부 총무는 “하나님 말씀 중에 합동하여 유익하게 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 바라시는 뜻대로 힘을 모아 은혜 안에 하나가 되어 더 많이 발전하는 충주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설교말씀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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