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축복일 정규 예배 신앙촌에서 열려

발행일 발행호수 2602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가을 숲 체험 중 킥보드를 타는 어린이들

10월 17일, 학생축복일 예배가 신앙촌에서 있었다.

예배를 인도한 류수정 관장(전농교회)은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대부분이 거짓임을 지적하시며, 창세기의 과학적·문맥적 오류와 성경 속 의인이라 불리는 인물들의 범죄 등을 상세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경의 총론격인 창세기가 허구라면 성경 전체가 거짓이 됨을 일깨워주신 것입니다.

또한 구원을 줄 수 있는 존재는 이슬 같은 은혜를 내려주시는 감람나무 하나님이심을 발표하셨습니다.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감람나무 하나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원의 진리가 담긴 말씀을 많은 사람들에게 담대히 전하는 우리가 됩시다”라고 했다.

또한 다양한 파트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대학생·여청 세미나에서는 소비조합 전화영 사장과의 인터뷰, 남부지역 대학생 특강 발표, 미션 시상 등이 있었다.

중·고등부에서는 피구대회, 특강, 경전 스피드 퀴즈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초부터 꾸준히 모임을 가져온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시온식품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게임, 자유토크 등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년 파트 행사로는 가을 숲 체험이 있었다. 파란 하늘 아래 킥보드도 마음껏 타고, 달고나 뽑기, 사방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추억의 게임을 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었다.(관련기사7면)

가을 숲 체험에 참가한 강다현 양(초5, 마산교회)은 “학교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같이 했던 땅따먹기 게임이 사방치기란 이름으로도 불린다는 것을 여기서 처음 알았어요. 공기가 맑은 신앙촌에서 친구들과 게임을 하니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

한편, 신앙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축복일 행사는 참가자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행사장 공간 방역 및 개인 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지키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