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결실을 허락해주시는 만유주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려

2021 추수감사절
발행일 발행호수 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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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추수감사절 예배를 마치고 퇴장하는 사람들의 모습

2021 추수감사절 예배가 11월 14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신앙촌에 모인 국내외 천부교인들은 한없는 축복을 내려주시고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해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렸다.

이날 신앙촌에서 진행된 모든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전 11시, 신앙촌 대예배실에서 시작된 추수감사절 예배에서는 관현악 찬송에 이어 추수감사절 음악 순서가 있었다. 첫 번째 순서는 시온오케스트라의 연주(지휘 최원영)였다. 신앙촌 사원들로 구성된 시온오케스트라는 은은함과 웅장함을 넘나드는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을 연주하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음으로 전국 소비조합 합창단의 무대(지휘 구주심)가 있었다. 연주곡은 쿠르티스가 작곡한 가곡 <돌아오라 소렌토로>와 찬송가 526장 <황무지가 장미꽃같이>였다. 선한 일에 열과 성을 다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소비조합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은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하나님 찬송과 말씀이 방영되었다. 이날 방영된 추수감사절 말씀의 주제는 <타계(他界)의 마귀 인간을 밝혀주신 하나님>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성신의 구성체가 하나님의 뜻을 어길 때 마귀가 생겨났다고 하시며, 그 마귀가 만든 인간이 비행접시를 타고 타계에서부터 지구까지 온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이를 누구도 부인할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비행접시를 떨어뜨려 마귀 인간의 정체를 밝히셨음을 알려주셨다.

한편, 사진전시실에는 1958년 소사신앙촌에서 무를 수확하는 모습이 전시되어 추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신앙촌을 찾은 사람들은 청명한 하늘에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이 물든 아름다운 신앙촌의 거리를 걸으며 가을을 만끽했다.

어린이들은 탁 트인 신앙촌 신정문길에서 킥보드를 타기도 하고, 맛길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폴짝폴짝 키즈 카페’ 등 어린이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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