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부는 겨울밤, 따뜻한 방 안에서 읽고 싶은 책

<도서추천>
발행일 발행호수 2607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과학자들도 때로는, 아니 아주 자주 바보 같은
실수를 저질러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과학자의 흑역사

양젠예 / 현대지성 / 2021.9.16

이 책은 26명의 과학자가 과학 연구에서 겪었던 실수를 담고 있다. 때로는 잘못된 신념 때문에, 때로는 도덕적 결함과 선입관으로 수많은 실패를 겪었던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으며, 그 흑역사들을 통해 더 나은 길을 찾아왔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도 과학자들은 실수를 되풀이할 것이다. 그럼에도 그 실수와 흑역사를 통해 과학은 더욱 진보한다. 우리가 수많은 실패를 통해 인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꾸려온 것처럼 말이다.


11년 차 초등학교 선생님이 체험하고 들려주는
돈으로 움직이는 교실 이야기

세금내는 아이들

옥효진 / 한국경제신문 / 2021.06.15

재테크, 주식, 투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린이 경제 교육에 대한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는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단순히 돈을 모아서 부자가 되는 법이 아니라, 계획적이고 주체적으로 삶을 운영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취업, 세금, 사업, 실업, 저축, 투자, 보험은 무엇이며 우리의 삶에 왜 필요한 것인지를 배워나가고, 돈에 대한 사고를 올바르게 키우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조구만 존재야.
조구맣지만 안 중요하단 건 아냐!

우리는 조구만 존재야

조구만 스튜디오 /더퀘스트 / 2020.12.11

다들 뭐든 잘하고 앞서나가는 것만 같은데 나는 왜 이럴까? 문득,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되는 날이 있다. 그 수많은 질문들의 끝은 종종 이런 말로 마무리된다.

“지금의 나는 어떻게 내가 되었을까?”

삐뚤빼뚤 귀여운 그림과 줏대 있는 메시지를 전해줄 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만나보자. 자기 자신에 대해, 나를 둘러싼 관계들에 대해, 그리고 인생 전반에 대한 이야기가 만화, 에세이 그리고 질문의 형태로 제시된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