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슬기로운 생활, 집에서 즐기는 독서 여행

<도서추천>
발행일 발행호수 2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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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율 있는 사고를 하면 관료제가 필요 없다. 규율 있는 행동을 하면 지나친 통제가 필요 없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 김영사 / 2021.3.22.

좋은 기업은 많지만, 위대한 기업은 많지 않다. 위대한 기업의 비결은 무엇일까?

– 위대한 기업을 이끈 CEO 중에는 전면에 나서지 않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많았다.

– 미련하리만치 하나에만 매달리는 고슴도치의 일관성이 위대한 회사를 일군다.

– 위대한 기업은 확고한 기준을 세우고 자유와 책임의 문화를 전파했다.

지금 보아도 신선한 콜린스의 연구 결과는 위대한 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모든 기업이 지키고자 하는 경영 원칙이 되어왔다.


나의 삶은 모두 그르침에 대한 뉘우침으로 지낸 세월이었다. 이제 지난날을 거두어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

다산의 마지막 습관

조윤제 / 청림출판 / 2020.11.16.

누구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순간이 찾아온다. 귀양살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정약용 또한 그러했다. 그는 모든 것을 잃었지만 실망하지 않았다.

이미 인생의 바닥을 경험한 정약용이 두려워한 바는 다시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정체된 채로 늙어가는 것이었다. 그는 삶이 다 하는 순간까지 자신이 멈추지 않고 계속 성장하기를 바랐다. 정약용은 《소학》을 마지막에 선택했다. 《소학》에서 공부의 핵심은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뇌 과학 여행의 첫 번째 규칙은 ‘나’와 ‘뇌’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이다.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

김대수 / 브라이트 / 2021.4.14.

이 책은 현실에서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상황을 뇌 과학적 원리로 쉽게 풀어냈다. 교과서에 나오는 지식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 사람들도 쉽게 뇌 과학 지식을 이해할 수 있게끔 했다.

‘뇌의 한계와 능력을 이해하면 전혀 다른 인생을 경험하고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뇌의 욕망과 본능을 무작정 따르는 삶이 아닌 우리 각자가 자신의 뇌를 가르쳐볼 수 있다면 더 넓고 깊은 세상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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