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히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인

'공동체의 자신감은 모두가 동참할 때 더 힘을 발해'
발행일 발행호수 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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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성회 축복일 예배가 7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초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지만 전국에서 많은 새교인들이 축복일에 참석하여 신앙촌 곳곳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특히 새교인 합창대회 참가자들은 각 팀 합창 티셔츠를 입고 연습에 임하는 모습이 진지하면서도 기쁨의 미소가 가득했다.

유덕자 관장(가좌교회)은 “진실히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인이 되자”고 설교했다. “이 세상에 종교가 많이 있습니다. 종교를 믿는 것은 오직 구원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구원은 죄 까닭에 영원히 죽게 된 인생이 죄를 벗어 버리고 의로운 존재가 되어서 영원한 삶을 얻는 것입니다. 구원의 소망을 이루기 위한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 앞에 부복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나, 찬송과 기도를 얼마나 드리나 마음을 보시고 행동을 보신다고 하셨습니다. 둘째, 간절성을 측정하시며 진심으로 중심으로 원하는 뜨거움의 도수를 측정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셋째, 겸손하고 낮아지는 심정을 가지게 되면 하나님이 주시는 심정이 되고 마음이 뜨겁고 눈물이 솟아나면서 속에서 우러나오는 기도가 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뜨거운 회개의 눈물과 상달된 기도를 드리면 하늘의 기쁨과 즐거움의 은혜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시는 이슬성신 은혜를 받아 죄를 소멸 받고 마음속에 참 평안을 누리기를 소망해 봅니다.”

또한 1/3분기 사업시상식이 열렸다. 윤영 남부 총무는 “공동체의 자신감은 모두가 그 일에 동참할 때 더 힘을 발한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로 사는 것입니다. 자랑스런 시온의 소비조합 이름으로 살아가는 것에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나가야겠습니다”라고 했다.
1/3분기 개인우수시상 1등은 소사 정복선, 2등은 김해 최금순, 3등은 기장소비조합 이영선 사장이 수상했다. 우수중앙시상은 1조부터 10조까지 제주, 안동, 화곡, 동래, 부천, 노량진, 덕소, 전농, 기장소비조합이 각 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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