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되어 운동하는 즐거운 체육대회”
2016 천부교 체육대회 화이팅저는 어렸을 적 할머니를 따라 천부교회에 와서 5년 동안 다녔는데 이번 체육대회에 선수로 처음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3년 전 체육대회 때는 제가 너무 어려서 언니들이 하는 것을 보기만 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체육대회 오프닝 무대에서 예쁜 색깔의 깃발을 돌리는 언니들의 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체육대회 때는 언니들이 했던 오프닝 무대는 아니지만 체육대회에 참여해 1020 생활체조와 한마음대형바톤 경기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운동 연습을 하는 것은 힘들지만 보람 있습니다.
특히 음악에 맞춰 동작 하는 생활체조에서 잘 안 되던 동작이 며칠 동안 연습하면 할 수 있어집니다. 그럴 땐 기분이 하늘로 날아갈 것 같습니다. 또 우리교회 친구들만 하는 것이 아니고 백군친구들과 같이 모여서 연습도 하고 밥도 같이 먹는 것이 즐겁습니다.
아직도 잘 못하는 부분이 많아서 배우고 고칠 부분이 많지만, 체육대회 전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 연습하겠습니다.
김민서(중1)/상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