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게 봉사하는 어린이’

손혜림(초6) / 대구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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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전국 유년 임원들이 임원 임명식에서 합창을 하고 있다.(좌)

교회에서 앞장서서
기쁘게 봉사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예쁘게 찬송하고 기도하는 모습,
늘 미소지으며 친절하게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으로 모범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죄 안 짓는 생활을 하며
전도에 힘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천부교회에 다니는 손혜림입니다.
너무나 부족한 제가 전국 유년부회장이 되었다고 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했을 뿐 계획대로 실천하지 못했던 일들이 떠올라 하나님께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처음에는 전국 회장이라는 직분을 생각하며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지켜봐주신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사라지며 신앙생활도 더 열심히 하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교회에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기쁘게 봉사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예쁘게 찬송하고 기도하는 모습, 늘 미소 지으며 친절하게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으로 다른 아이들에게도 모범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죄 안 짓는 깨끗한 생활을 하며 전도에도 힘쓰는 제가 꼭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큰 직분을 주신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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