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시온음악콩쿠르 열려

발행일 발행호수 2630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왼쪽부터) 박선영, 강혜옥, 조윤선, 이유라, 강은미, 박효진, 주선명, 김연정 씨

지난해에 이어 강은미 씨 대상
재능있는 음악인들의 성장 기대

재능있는 시온의 음악인을 발굴, 육성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시온음악콩쿠르가 올해로 25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7월 16일 신앙촌에서 개최된 시온음악콩쿠르에서는 시온오케스트라 단원 23명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일과 악기를 병행하며 닦아온 기량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지난해 우승한 강은미 씨(트럼펫)가 다시 한번 대상에 올랐다. 이어서 1등에 박효진 씨(첼로), 2등에 이유라(바이올린), 조윤선 씨(첼로), 3등에 김연정(바이올린), 주선명(트럼펫), 강혜옥(첼로) 씨, 장려상에 김희영(바이올린), 남궁영숙(첼로), 박선영(첼로) 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트럼펫 연주자 강은미 씨

심사위원으로 온 정서은 씨(부산대 외래 교수)는 “오늘 연주하시는 분들의 몰입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멋졌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아름다운 연주를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시온음악콩쿠르가 계속해서 시온의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감동을 주는 음악으로 발전시키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