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시온 음악 콩쿠르 개최

시온 음악인들의 열정과 도전의 무대
발행일 발행호수 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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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지난 6월 17일 시온 음악 콩쿠르가 피아노 부문을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시온의 음악인들의 열정과 도전의 무대인 제16회 시온 음악 콩쿠르가 6월 17일 피아노 부문을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시온 음악 콩쿠르 피아노부문의 심사를 맡은 배수정 교수(부산대)는 “신앙촌에 와 보니 아름다운 자연 환경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음악을 공부하고 즐기면서 생활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심사를 하면서 성실하게 꾸준히 연습했을 과정을 볼 수 있었고, 여기 신앙촌에 와서 오히려 제가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가는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연습해서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날 열린 시온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는 2등 황순정씨, 3등 권해숙씨, 장려 윤성은씨가 수상을 했다. 황순정씨는 “먼저 콩쿠르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16회 시온 음악 콩쿠르 피아노부문에서 2등을 하게 되서 기쁘고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연습과정을 통해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온의 음악인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무대인 콩쿠르는 앞으로 성악, 현악, 관악 순으로 7월 22일까지 경연을 하게 된다. 시온 음악 콩쿠르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장려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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