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빛 앞에 설 수 있는 자격 갖춰야

6월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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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서부지역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19일 소사교회에서 있었다.

▶중부 소비조합 축복일
18일 덕소교회에서 있었던 중부 지역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는 김영수 관장(청주교회)이 인도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 얻으려면 죄인 백만 명 보다 의로운 사람 하나가 나으니 죄짓지 말고 맑게 살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우리는 구원을 소망삼고 달려가는 사람들입니다. 영원한 영광과 영원한 고통을 가르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이 순간, 지금 당장 움직이는 것이 나중에 하는 것보다 수월할 것이고, 오늘 시작하는 것이 내일 시작하는 것보다 유리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희망의 답을 주십니다. ‘뼈가 녹는 심정으로, 뛰면 다 구원을 준다’고 하셨습니다. 끝까지 지켜서 하나님 빛 앞에 설 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 우리가 됩시다”라고 했다.

▶서부 소비조합 축복일
19일 소사교회에서 있었던 서부지역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에서 홍윤옥 관장(노량진교회)은 “구원을 가는 우리에겐 늘 마라톤에 비유하곤 합니다. 결승선을 향해 달리는 선수의 소원은 단 한 가지 결승점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세상 선수로서 자격은 땀과 눈물과 노력일 것입니다. 천국을 향해 뛰는 선수의 자격은 땀과 눈물과 진실한 노력, 자신의 구원을 위해 진심으로, 진실로 노력하는 것이 세상의 선수와는 달라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똑같은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습관적, 형식적인 것이 되기 쉽습니다. 늘 자신을 돌아보며 진정, 진심을 빠뜨리는 과오를 범하지 않으면서 구원을 향해 달립시다”라고 했다.

▶남부 소비조합 축복일
21일 신앙촌에서는 남부지역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있었다. 이향미 관장(울산교회)은 “구원을 향해 가는 우리들은 어떤 자세와 노력이 필요할까요?

먼저 뼈가 녹는 심정으로 깊이 회개하고 애곡하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죄를 이기며 맑게 사는 것입니다. 셋째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 소비조합의 사명감은 소비조합으로서 맡겨진 임무를 어떠한 어려움에도 굽히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책임감을 말합니다. 맡겨주신 사명을 완수하기위해 애쓰고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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