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스금속주식회사 대표이사 공판

이청환 1심 재판 개정
발행일 발행호수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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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전 오리엔스금속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청환 등에 대한 공판이 지난 5일 부산지방법원에서 형사합의6부(재판장 강경태 부장판사, 주심 최희영 부장판사, 배석 김유정 판사) 주관으로 열렸다. 이청환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본지 2010년 2월 7일자 참조)

이날 공판에서 조광환 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횡령, 사문서 위조 등 공소사실을 낭독하였다.

초췌한 표정의 이청환은 범죄 사실의 인정 여부를 묻는 재판장의 질문에 변호사를 통해 답변하겠다고 말하면서도 이날 역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하는 등 반성하는 기색이 전혀 없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재판부는 증거서류가 많으므로 3월 16일 별도의 공판 준비 기일을 정해 공판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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