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 가운데 더 큰 노력을

3월 여성회 축복일예배와 사업시상식
발행일 발행호수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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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여성회 축복일을 맞아 3/3분기 사업시상식과 09년 년간시상식을 먼저 갖고 예배를 드렸다.
시상에 앞서 최성례 서부 총무는 “선한 일 속에서 연단을 통해 인내를 배워 나가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일 속에서 길이 열려 더 큰 축복을 받는 2010년이 되길 기원”하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3/3/분기 개인 1등은 노량진교회 황현순 권사가 차지했고, 도관 시상에 덕소교회가 1등을 차지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연간 개인시상 1등에는 덕소교회 이성심 권사가 수상했다. 연간 중앙 시상 조별 수상에는 1조 서면교회, 2조 진주교회, 3조 광안교회, 4조 성남교회, 5조 전농교회가 각각 1등을 수상했다.

1시간이 넘는 시상식을 마치고 단에 오른 최경희 관장(청주교회)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순간이야말로 가장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지가 있으면 발걸음도 가볍지만 의지가 없으면 한걸음 나가는 것도 힘겹고 어렵습니다. 내 마음을 이롭게 하고 몸을 수고롭게 한다면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게 은혜로운 봄을 보내게 될 것”이라며 더 큰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마지막 구원을 위해서는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그런 정도의 노력가지고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성공보다 100배 더 인내하고 노력하고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마음에 담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서 이 세상의 고생을 마치는 날 천국에 꼭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작은 순종 하나가 부족해서 지옥을 간다고 생각하면 너무나 끔찍합니다. 의심과 근심과 욕심을 다 버리고 모든 일에 순종하고 협력하면서 이긴자의 모습으로 따라가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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