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신앙촌에서 함께 힐링해요”
추수감사절에 만난 사람들여행 동호회 ‘힐링캠프’ 이순늠 회장과 회원들 추수감사절 맞아 신앙촌 방문
여성들의 여행 동호회 ‘힐링캠프’ 회원들이 성남교회 장원숙 권사의 초대로 신앙촌에 방문했다.
단풍으로 물든 신앙촌 군락지에서 만난 ‘힐링캠프’의 이순늠 회장은 이번이 네 번째 신앙촌 방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예전부터 신앙촌을 참 좋아했어요. 시집갈 때도 혼수로 신앙촌 담요를 사 갔을 정도였거든요. 당시 신앙촌 밍크 담요는 고급 제품이어서 형편이 되는 사람들이 사는 제품, 계를 들어서 사는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어요. 신앙촌 간장도 맛있기로 무척 유명했고요.”
시간이 흘러 장원숙 권사를 통해 다시 신앙촌 제품을 접하게 되었을 때 이순늠 회장은 반가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했다.
“신앙촌을 다시 만나 어찌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이불은 여전히 품질이 좋더라고요. 저는 특히 광석 이불을 좋아하는데, 한 번 사서 덮어보니 너무 좋아서 해마다 하나씩 이불을 사고 있어요. 남들은 왜 그리 이불을 많이 사냐고 하지만 신앙촌 이불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거든요.”
이 회장은 신앙촌 식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앙촌 식품 이름에 ‘생명물’이 들어가잖아요? 저는 그 단어 자체가 굉장히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덕분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특히 제가 위장이 안 좋은 편이었는데, 요구르트 런을 먹고 나서 위 건강이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꾸준히 구입해서 먹고 있습니다.”
이순늠 회장은 처음 신앙촌을 방문한 뒤 그 아름다움에 반해 ‘힐링캠프’ 회원들에게도 신앙촌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 회장이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힐링캠프’는 은퇴한 여성들이 함께 즐기는 여행 동호회로, 남성은 가입할 수 없고 음주 가무가 없는 건전한 여행 문화를 추구한다.
“사람들과 여행하는 걸 좋아해서 산악회도 가입했었는데, 생각처럼 건전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럴 바엔 여자들끼리 건전한 여행을 즐기는 모임을 만들자 해서 15년 전에 만든 것이 바로 ‘힐링캠프’였어요. 지금은 벌써 회원 수만 300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순늠 회장 덕분에 신앙촌에 와서 기쁘다는 힐링캠프의 총무 김정아 씨는 “신앙촌의 어디 하나 인상 깊지 않은 곳이 없다”며 “처음 왔는데 신앙촌에 정말 반해 버렸어요. 다음에도 또 오고 싶습니다. 꾸준히 와서 신앙촌의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요”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