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실시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중부지역 여성회 교역자들, 안전에 대한 관심 갖는 계기

3월 26일 덕소교회에서 중부지역 교역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ㆍ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교육센터’의 전문 강사가 소방안전교육과 심정지 환자의 전조증상,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사례 및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를 최초로 목격한 사람이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하면 환자의 생존율은 2배 이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신고 방법 △소방시설 사용과 유지·관리 △심폐소생술 교육·응급처치 △기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 등으로 이뤄졌다.

소방안전교육을 받은 교역자들은 “평소 재난과 관련한 뉴스를 접하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유사시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을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