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에 자꾸만 마음이 끌려요~”

발행일 발행호수 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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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서 만난 윤경숙 권사(왼쪽에서 4번째) 일행.

올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신앙촌 사람들의 친절한 모습

신촌교회 윤경숙 권사 일행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신앙촌 레스토랑에서 기분 좋은 한때를 보냈다.

윤 권사의 손녀 이수아 양(초5, 가좌교회)은 크리스탈 피아노를 치고, 옆에는 듬직한 손자 이승우 군(중1, 서대문교회)이 앉아 있었다. 흐뭇한 미소로 손주들을 바라보는 윤 권사는 동생 윤명숙 씨와 고객 심안자 씨도 초대해서 함께 왔다.

절기 때만큼은 빠지지 않고 예배에 참석한다는 윤명숙 씨는 “어렸을 때 천부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항상 그 마음이 있거든요. 언니와 함께 신앙촌 올 때마다 너무 좋고 감사해요”라고 했다.

심안자 고객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보고자 성당, 원불교, 기독교를 가 봤는데 둘러보고 드는 생각은 ‘굳이 종교를 가지지 않아도 겸손하게 살면서 나쁜 짓하지 않으면 되겠다’는 거였어요. 그런데 천부교회와 신앙촌에는 무언가 다른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있어서 자꾸 오게 되네요” 라고 했다.

이어 그는 “절기 때 몇 번 와 봤는데 신앙촌 사람들은 항상 질서 정연하고 따뜻하다고 느꼈어요. 친절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이곳 사람들에게 배울 점이 많습니다”라고 했다.

신앙촌에 마음이 끌린다고 한 번 더 강조하는 심안자 씨 말에 윤경숙 권사는 물론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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