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 ‘은빛교실’ 할머니들 음악감상 나들이

발행일 발행호수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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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레스토랑에 모여 음악감상 시간을 가진 은빛교실 할머니 학생들.

“양로원에서는 음악감상 할 때 DVD 틀어놓기가 무섭게 주무시더니 지금은 다들 좋아하시면서 잘 들으시네요. 아마도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 음악을 들으니까 그런가봐요.” “맛있는 연주였어요. 호호호.” 음악감상을 위해 신앙촌 레스토랑에 모인 은빛교실 학생들은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았고 ‘기분까지 밝아진다’며 환한 표정이었다.

신앙촌 내 노인학교인 은빛교실에서 음악감상을 위한 나들이를 했다. 레스토랑에 모여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70주년 콘서트 실황’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다른 연주단체에 비해 나이 드신 연주자가 많아서 선정된 것 같다”는 레스토랑 관계자의 말마따나 감상을 마친 선우혜국 승사는 “다른 오케스트라에 비해 이스라엘 오케스트라는 연주자들의 연륜에서 나오는 깊은 소리가 납니다”며 감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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