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즐거운 행사 열려”
놀라운 토요일 키즈 탐험대어린이 눈높이 맞춤 프로그램으로 인기만점
11월 9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신앙촌에 온 어린이들을 위해 “놀라운 토요일! 키즈 탐험대” 행사가 열렸다. 어린이들은 키즈 탐험대 미션지에 적힌 미션을 수행해서 탐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았다.
지구젤리, 몰티져스, 왁스 캔디, 먹는 색종이 등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인 간식을 먹고 소리를 측정해서 30데시벨이 넘으면 성공인 ASMR존과 함께 선생님을 이겨라 가위바위보, 도전 랭킹 노래방, 2단 콤보 림보, 우정 테스트 하이파이브, 과자 이름 초성 퀴즈 등 다양한 게임이 미션으로 등장했다. 또 키즈 게임 랜드에서는 에어바운스와 에어 벨크로, 대형 하노이 탑 쌓기 게임이 진행되었다.
김예은 양(초4, 울산교회)은 “유투브에서 몰티져스 먹는 영상을 보고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요. 초코가 생각보다 더 달콤하고 맛있어요”라고 했다. 허승미 양(초6, 마산교회)은 “에어 벨크로는 처음 해봐요. 찍찍이 옷을 입고 폴짝 뛰어서 벽에 붙으니까 정말 재미있어요.”라고 했다.
같은 날, 2019 천부교 체육대회 오프닝 공연 축하모임도 있었다. 모임에서는 오프닝 공연 영상 시청, 스피치, 오프닝 담당 관장님 인사, 행운권 추첨, 특별 시상식, 기념품 증정 등이 있었다.
외기를 담당했던 이경민 관장(노량진교회)은 “멋진 공연을 위해 애쓰고 노력해준 여러분께 정말 고맙습니다 ”라고 했다.
스피치 시간에는 반서윤 양(초5, 충주교회)과 정예린 학생(중3, 익산교회)이 공연에 참가한 소감을 발표했다. 정예린 학생은 “체육대회 오프닝 공연을 준비하면서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노력과 끈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무척 감사합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