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물

발행일 발행호수 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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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기록된
생명물은 감람나무
나타나야 이뤄져
성경에는 생수 혹은 생명물이라는 것이 기록돼 있는데 기독교를 비롯한 많은 종교에서는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알지 못하였다. 일찍이 예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가 나를 믿으면 그 배에서 생수가 강같이 흐르리라.” 그런데 문제는 예수가 자기 입으로 말을 해 놓고서도, 자기 생각이 아니라 마치 다른 사람이 시켜서 무의식중에 말한 것처럼, 생명물이 무엇인지를 전연 몰랐다는 것이다.

생명물은 물은 물인데 왜 생명물이라 하는지 그것은 어디에 있으며 누가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천국에는 생명의 강이 있다는데 그것을 말하는 것인지, 그리고 생명의 물이면 왜 사람의 배에서 흐른다고 한 것인지 알 길이 없었던 것이다.

실제로 예수 이후 2,000년 동안 배에서 생명물이 흐른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는데서 예수의 말은 허풍이었음이 입증되었다. 뿐만 아니라 예수를 믿는 기성교회에 생수 혹은 생명물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아도 예수의 말이 허풍이었음은 재차 확인되었다.

기성교회에서 사람의 얼굴에 물을 끼얹거나 사람의 몸을 물속에 집어넣는 세례 의식으로 성령을 준다고 하지만 그것과 성경에서 말한 생명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을 그들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 또 가톨릭교회에서 종부성사(終傅聖事)라 하여 임종이 닥친 사람에게 소금물을 발라주면 구원 얻는 것처럼 하는 것은 성경의 생명물과는 상관이 없는 일종의 종교적 기만행위일 뿐이다.

예수가 자기 입으로 말은 하였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생명물은 감람나무가 나타나고서야 비로소 이루어졌다. 오늘날 천부교회에 있는 생명물이 바로 그것이다. 천부교회의 생명물이 이론에 그치는 물이 아니라, 실제로 죄를 씻고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능력의 물이라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는 그 물을 바르면 썩어가는 시신(屍身)이 산 사람같이 피어난다는데 있다. 그것은 천부교회의 생명물로 죄가 씻어진다는 과학적 증거인 것이다.

그 물이 경천동지(驚天動地)할만한 신기한 물이기에 그 생명물이 나타나자 반발 또한 커서 온 세상이 발칵 뒤집히고 이성을 잃은 목사들은 그 물을 코 푼 물, 발 씻은 물이라고 음해하는데 혈안이 되었던 것이다.

천부교회의 생명물이 신의 손길이 닿는 권능의 물인 것은 감람나무가 이슬성신을 내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감람나무만이 보통의 물을 이슬성신이 담긴 물, 죄를 씻어 주는 생명의 물로 만들 수 가 있기 때문이다. 감람나무가 예수의 입을 통해 생명물을 기록케 했고, 감람나무가 생명물을 만들어 그 예언을 완성했으니 성경에 기록된 생명물의 주인공은 곧 감람나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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