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지구

발행일 발행호수 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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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우주에 지구처럼 생긴 행성은 우리 지구 하나뿐일까. 어딘가에 있을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3월 7일 낮 미국 플로리다 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쏘아 올렸다. 지름 2.7m, 길이 4.7m의 원통처럼 생긴 케플러 우주망원경은 앞으로 3년 반 동안 우주 구석구석을 뒤지며 지구와 닮은 외계 행성 즉 생명체가 살 만한 지구 크기의 행성이 있는지 살피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한다.

지구와 크기가 비슷하고, 지구처럼 중심별(태양)과의 거리가 적당해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으며, 중심별 주위를 1년에 한 바퀴씩 도는 외계 행성만이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감시’ 대상이다. 만약 지구형 행성이 많이 발견되면 과학자들은 탐사선을 보내 외계 생명체를 직접 찾을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고 한다.

왜 지구와 닮은 행성을 찾을까.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이라면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도 높기 때문이다. 인류는 오랜 옛날부터 지구 외에 다른 행성에도 과연 생명체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어왔다. 우주로부터 오는 신호를 분석해서 외계문명을 찾으려고도 했고, 화성의 지표면에 물의 흔적을 발견,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며 화성의 환경이 생물의 생존에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실험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는 우주에는 지구와 같은 행성이 없으며 따라서 어떠한 생명체도 없다고 말씀하셨다. 비록 이 우주에서도 지구는 먼지만한 크기밖에 되지 않지만 지구는 이 우주의 최중심점에 있는 별이다. 이곳에는 하나님이 존재해 계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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