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하면 할수록 강한 은혜

3월 소비조합 세미나
발행일 발행호수 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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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우수 소비조합원들이 특별 순서로 찬송을 부르고 있다.

5일 신앙촌에서 있었던 3월 소비조합 세미나 시간 중 하나님 말씀 듣기 시간에는 ‘뛰어야 한다는 의미를 바로 알고 있는 힘껏 달리며 순종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다. “움직이면 움직이는 만큼 그에겐 은혜가 강하게 간다. 뛰는 대로, 자신이 기도하는 대로 은혜가 가고, 소비자들이 반기면서 맞는다는 것은 벌써 은혜가 미리 가 있는 것”이라고 하셨다.

순종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윤혜정 남부 총무는 한 올이라도 어긋날까 조심하며 따르는 올곧은 자세를 당부했다. “마음이 대쪽 같이 바르며 반듯한 모습을 흔히 ‘올곧다’라고 표현합니다. 섬세한 바느질일수록 한 땀 한 땀을 예민하게 조심하기에 한 올을 다투듯 한다고 합니다.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향하여, 또 보이지 않는 마귀와의 전쟁에서 이겨야만 갈 수 있는 구원의 길이기에 소경과 다를 바 없는 무지몽매한 저희들에게 한 올조차도 쪼개는 심정으로 분별하는 예민한 법을 세워 주시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각자 감당해야 할 짐이 어렵다 힘들다는 현실적 처지에 눌려서 그 말씀이나 법에서 한 올이라도 비켜나 조금은 수월한 나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선은 편할지 모르지만 어긋난 한 올은 또 다른 한 올 한 올을 어긋나게 하여 완전히 다른 바느질이 되어버려 망치게 되듯 겉모양은 같이 가는 것 같지만 예민하신 하나님의 길에서 자신도 모르게 벗어나게 된다면, 그나마 하노라 했던 그 모든 노력과 수고가 허사가 되는, 그보다 더 기막힌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수 소비조합원의 특별 찬송과 요구르트 ‘런’ 판매 우수 소비조합원인 박헌옥 사장(신앙촌상회 초량2동점)의 사례담을 사전 제작된 영상으로 시청했다. 진솔하고 담담하게 들려주는 이야기에 공감하며 박수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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