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만민아 찬양하라 그 기쁨을 하늘에 노래하라”
제43회 이슬성신절 감사예배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이슬성신절
하늘의 기쁨과 소망을 주시는 성신
그 은혜에 감사 찬송드려
지난 5월 20~21일, 국내외 천부교인들이 제43회 이슬성신절 예배 참석을 위해 신앙촌을 방문했다. 화창한 봄 날씨에 코로나19가 엔데믹화 되면서 신앙촌에 모인 사람들의 모습에서도 더욱 활기가 느껴졌다.
이슬성신은 하늘의 기쁨과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성신으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 귀한 은혜를 허락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이슬성신절은 올해로 43회를 맞이했다. 21일 오전 11시 시작된 예배는 시온오케스트라의 관현악 찬송에 이어 김은실 관장(의정부교회)의 사회로 이슬성신절 음악 순서가 진행되었다.
첫 순서는 시온오케스트라의 무대로 친숙하면서도 계절과 잘 어울리는 ‘봄의 왈츠’(지휘 박효진)를 연주해 밝고 경쾌한 선율을 선사했다.
두 번째 순서는 전국의 천부교회에서 선발된 여학생 합창단(지휘 윤성은)의 무대였다.
이태리 가곡 <비올레떼>와 웅장하게 편곡된 찬송가 100장 <하늘의 이슬 받아> 연주는 이슬성신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감동스러운 무대였다.
신앙촌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
봄을 노래하는 음악순서
견학, 어린이 행사 등 열려
음악 순서 이후에는 하나님 찬송에 이어 ‘우주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한 말씀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1980년대에 “우주를 창조한 지가 3조 년”이 되었다고 발표하시며, 과학자들의 두뇌가 점점 발달되면 3조 년 전 치의 물질까지 발견된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창조주가 아니면 지적할 수 없는 것으로, 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밝히신 것이다.
이슬성신절 예배 전후 교인들은 새롭게 변화된 단풍나무교와 흔들다리, 후문교, 식품단지와 군락지 너른 잔디밭 등을 거닐며 아름다운 풍광을 즐겼다. 광양교회 손삼중 집사는 “더욱 아름다워진 신앙촌을 보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것 같아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라고 했다. 전 날에는 신앙촌 제품을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식품단지 내 공장 견학 시간이 마련되었고, 군락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해피데이’ 행사가 열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