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서 전도의 불씨를 당기다

서산교회, 충남지역 전도집회 '하나님 전파는 우리의 책무'
발행일 발행호수 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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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멀어 그동안 모임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서산교회에서 지난달에 이어 7월 14일에 충남지역 두 번째 전도 집회가 열렸다. 장마중이라 아침부터 비가 내렸지만 서산 시내와 인근 지역인 당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회를 본 서산교회의 김옥희 관장은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그동안 사람들에게 천부교회를 알리지 않은 책임을 깊이 느끼며 새식구 초대 시간을 준비했다”는 인사말로 집회를 시작했다.

특순에 이어 설교를 한 이정호 관장(대전교회)은 “서산은 제가 태어나 자란 곳이며, 조부가 초창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오랜 시간 앓아온 가슴앓이 속병을 고쳐 지곡면 도성리에 제단을 세운 곳이기도 합니다”라고 서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초창기에 많은 기사와 이적을 행하신 하나님의 능력은 성신의 힘이기에 가능했으며, 성경 속의 감람나무는 곧 하나님이심을 증거했다.

1부 예배를 마치고 이어진 2부 순서에는 하나님께서 전도를 위해 걸어오신 길을 담은 “길”이란 동영상을 같이 보고,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행운권 추첨으로 신나게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교회의 여성회장인 한양자 권사는 “모시고 온 새교인 모두 즐거워했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참석하겠다는 말을 했다”며 앞으로 전도에 힘쓸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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