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발대식, 달리는 사람들

발행일 발행호수 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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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신앙촌 주민들의 마라톤 발대식(사진)이 지난 13일 저녁 8시 30분에 신앙촌에서 있었다.

김미혜 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김청희 관장의 격려사에 이어 ‘뽀로로와 친구들’이 신나는 율동과 더불어 1주일에 1회 이상 3km 이상을 달리는 사전 연습에 대해 설명했다.

2부는 문정혜 씨의 지도로 스트레칭 및 가벼운 조깅 그리고 마무리 운동이 있었는데 시온실고 학생들이 즐겁게 달리는 모습과 꾸준히 운동해 온 여성회원들이 유연하게 스트레칭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여름밤의 상쾌한 바람 속에서 마라톤의 열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중부지역 여성회도 건강 마라톤 준비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19일 각 교회에서 새벽예배를 마치고 오전 6시30분 덕소교회 인근 한강 시민공원으로 모여 스트레칭을 한 후 걷기를 시작으로 운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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