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진리 전도에 앞장 설 것
서대문교회 승사 임명 축하 예배지난 1월 23일 서대문교회에서는 한명동 승사와 정의영 승사의 승사 임명 축하 예배가 있었다.
축하 예배는 음악 순서로 진행됐는데 먼저 성직 임명을 받은 한명동 정의영 두 승사의 독창이 있었다. 한 승사는 “그 얼마나 고대하던 은혜인가”를, 정 승사는 “일하러 가세 일하러 가”하는 찬송을 불렀다. 이어 청년회의 김영수군과 양현군의 첼로 이중주가 있었다.
진영섭 서대문교회 책임관장은 “두 분의 승사 임명은 우리 서대문 교회의 경사이다. 앞으로 승사님들을 중심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 하는 교인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 승사는 “부족한 죄인이 과분한 직책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두려움이 앞선다. 더욱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고 정 승사는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 주신 직분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늘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께 매달리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민형근 권사는 “서대문 교회가 승사를 두 분이나 배출하게 돼 기쁘다. 두 분은 하나님께 헌신하며 교회 일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분들로 모든 교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분들을 중심으로 서대문교회가 큰 발전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