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고 두려운 이 말씀을 온 세상에 널리 전해야

중부지역 전도추진위원회
발행일 발행호수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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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중부지역 어성회 2011 전도추진위원회 첫 모임이 서울 전농교회에서 있었다.

중부지역 여성회는 2011 전도추진위원회 첫 모임을 ‘힘차게 나가자’란 주제 아래 서울 전농교회에서 23일 오후에 가졌다. 마음에 각오를 다지는 진지한 예배와 ‘전도’를 주제로 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예배시간엔 ‘세상이 뒤집어질 만한 말씀을 듣고도 전하지 않는 가지들에 대한 하나님의 안타까운 말씀’을 들었다. 전도에 대해 각오를 세우는 시간이었다.

홍윤옥 관장(노량진교회)은 “아무리 말씀을 들어도 각자 각자가 전도를 해야겠다는 절실한 마음이 먼저 있어야 한다. 올해는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꼭 전도하자”고 권했다.

덕소교회 연합회의 박현수 전도부장은 “중부 소비조합 축복일 전도시상식 때 앞서 상을 받는 분들을 보며 그동안 제가 전도를 앞에 두고 인간적인 잣대로 사람들을 평가하며 가렸던 것을 반성 많이 했습니다. 성신의 힘으로 전도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오다 쉬던 사람들부터 먼저 찾아냅시다”라는 말로 전도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각 도관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뷔페식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2부 순서가 진행되었다. 각 교회별 전도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고, ‘전도란’이란 말로 3행시 짓기에 도전해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밌는 표현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미리 준비한 전도를 주제로 한 도관별 장기자랑과 전도의 노래 부르기 대회도 했다. 각 도관은 다양한 소품까지 활용해 ‘전도’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고민한 흔적들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종합 1위는 강북 도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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