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는 뉴스] 04. 사제들, 남성 매춘부와 통제불능 “섹스 파티”
폴란드 성직자들이 교구 소속 건물에서 남성 매춘부를 초대해 “섹스 파티”를 열었다고 일간지 가제타 비보르차가 보도했다. 파티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고 남성 매춘부가 의식을 잃었으나 처음에는 의료 지원을 거부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을 알고 있는 익명의 소식통은 신문에 “이번 사건은 본질적으로 성적인 것이었다”며 “사건 참석자들은 효능 강화 약물을 복용했다”고 말했다. 교회는 사건이 발생했음을 인정하고 검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해당 교구 성직자는 미사에서 문제의 신부가 저지른 행위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증오의 악순환을 심화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 것, 즉 악은 선으로 극복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