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는 뉴스] 02. 메이슨 신부, 전임 신부의 아동 포르노 증거 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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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커처는 2024년 6월 7일 인터뷰에서 사역에 복귀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https://www.wcpo.com/news/local-news/i-team/parishioners-want-answers-after-mason-pastor-says-he-ordered-hard-drive-destroyed-with-alleged-child-porn)

메이슨의 성 수산나 성당에서 현 신부 스텍슐테가 전임 신부인 토니 커처의 아동 포르노 관련 증거를 은폐하고, 이를 경찰에 6년 동안 보고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큰 논란이 일고 있다.

2012년, 새로 부임한 스텍슐테 신부와 마티 브라운 집사는 전임 신부가 사용하던 창고에서 오래된 데스크톱 컴퓨터를 수리하던 중, 하드 드라이브에서 아동 포르노와 미소년들의 사진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스텍슐테 신부의 지시에 따라 브라운 집사는 해당 하드 드라이브를 토치로 파괴했다. 이에 교회의 페이스북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외면한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신자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교구 대변인은 신자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스텍슐테 신부의 인사 조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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