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그릇을 준비해서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렸어요!

시온주니어
발행일 발행호수 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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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허락해주시는 추수감사절. 그 귀한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마음이 아름답고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하겠죠. 여기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통해 은혜 받을 마음의 그릇을 준비한 천부교회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감사한 마음 담아 준비한 예배 특순

인천교회 학생들의 실로폰 합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많은 천부교회에서 예배 특순을 준비했습니다.
인천교회에서는 실로폰 합주를, 부평교회에서는 칼림바 연주를 했습니다. 권혜정 학생(중1, 부평교회)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칼림바 특순을 준비하며 하나님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라고 했습니다.
소사교회에서는 특순으로 합창을 했는데요. 합창을 한 김나연 학생(초6, 소사교회)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합창하는 것이 떨리기도 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기분 좋게 노래했어요”라고 했습니다. 김나연 학생은 신앙촌에 가기 전까지 이 날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려고 집에서 기도와 찬송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익산교회 친구들도 합창 특순을 준비했습니다. 특순을 준비한 채우정 학생(초6)은 “연습을 하면서 찬송가 가사의 의미를 잘 알게 된 것 같아요”라고 했어요. 또 진서윤 학생(초4)은 “추수감사절을 위해 찬송을 부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추수감사절 분위기로 단장한 교회

송탄교회 학생들이 만든 감사 풍선

송탄교회 친구들은 투명 풍선과 예쁜 단풍잎으로 감사 풍선을 만들었습니다. 친구들은 올해 하나님께 감사했던 일을 한 가지씩 풍선에 적었다고 합니다. 예배실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풍성한 추수감사절 분위기로 꾸며본 시간이었습니다.

한마음으로 연합예배 드려요

전남지역 학생들이 만든 감사 열매 카드 추수 게시판

전남지역 친구들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모아 다같이 광주 서동 천부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가 끝난 뒤에는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열매 카드를 써서 게시판에 붙였는데요. ‘감사하고 고마우신 하나님, 많은 은혜를 받고 싶어요’, ‘천부교회를 알게 해주시고 천국에 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이 담긴 추수 게시판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신앙촌서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고
이처럼 미리부터 예쁜 마음의 자세를 준비한 친구들은 신앙촌에 가서 더 큰 기쁨과 감사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인천교회의 김예빈 학생(초4)은 “신앙촌에서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니까 죄를 짓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유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할 거예요. 동생에게도 꼭 알려주고 싶어요”라고 말했어요.
순천교회에 다니는 이원우 학생(초4)은 추수감사절에 친한 친구를 전도하고 싶어서 매일 기도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친구가 부모님 허락을 받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신앙촌에 갈 수 있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원우 학생은 또한 “하나님께서 찬송을 하실 때 저도 모르게 신나서 찬송을 했고, 계속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하나님 말씀 중에 마귀 인간이 비행접시를 타고 빠르게 가서 인간은 못 본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친구를 전도해서 더욱 감사하고 뿌듯한 추수감사절이었습니다”라고 말했어요.
이번 추수감사절이 천부교회 친구들에게 감사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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