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정성 다해 이슬성신절 준비해야

발행일 발행호수 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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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피크닉’ 아이들에게 행복 선물,
이슬성신절 합창 준비도 한창

화창한 봄날 신앙촌에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4월 15일, 학생축복일을 맞아 신앙촌에 도착한 유년부 어린이들과 중․고생들은 토요일 행사로 신정문길에서 라이딩을 즐기거나 롤러장에 설치된 에어바운스를 이용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5월 이슬성신절 합창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막바지 총연습에 매진했다.

다음 날인 16일에는 4월 학생축복일 예배가 있었다. 이날 류수정 관장(대구교회)은 “오래전 인류 문명의 시작과 함께 종교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종교도 인간과 죄의 근본에 대해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저 믿기만 하면 구원 얻는다는 것 외에 다른 구원의 방법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가 무엇인지, 어디에 거하는지도 모르고 마냥 죄를 지으면서 믿기만 하는 것으로는 죄를 해결할 수 없다고 하시며 믿음의 한계에 대해 짚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유율법을 지킴으로써 죄에서 벗어나려는 노력과 행함을 통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시며 죽어도 죄를 짓지 않는 것이 구원의 첫째 조건이라고 하셨습니다”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충만히 받을 수 있도록 마음과 정성을 다해 이슬성신절을 준비하자고 설교했다.

예배를 마친 뒤에는 분수대와 롤러장에서 ‘봄봄! 피크닉’ 행사가 열렸다. 상상월드, 봄노리, 봄카페, 캐릭터페어, 달콤캔디숍, 신앙촌 스케치 공모전,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었다.

“신앙촌에 와서 너무 행복해요”, “키즈랜드가 재밌어서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어요” 4월 축복일에 참석한 안지연 양(중3, 원주교회)과 손혜주 양(초5, 안성교회)이 밝힌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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