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교역자 시무식
교역자의 본분 지켜 참된 역할 해 낼 것을 다짐
남자 교역자들이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신앙촌에서 시무식 및 신앙교육시간을 가지고 2023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시무식은 정주현 관장(남부 총무, 부산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종일 관장(중부 총무, 서대문교회)의 축사, 중부 교역자 합창, 남부 교역자 합창으로 이어졌다.
김종일 관장은 축사에서 “지난 한 해도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무사히 지나올 수 있었음에 하나님 앞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지난해를 회고한 뒤 “앞에서 저희를 참된 교역자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선배 관장님들과 전반적인 교단의 업무 등 모든 면에서 헌신적으로 수고해 주신 관장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작년과 확실히 다른 해가 될 수 있도록 전 교역자가 마음과 뜻을 모아 혼연일체가 되어서 교역자의 참된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신앙교육시간에는 교역자 5분 설교, 건강 체조 등이 있었으며, 다양한 주제의 하나님 말씀을 들으며 각자의 신앙을 점검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말씀 내용으로는 하나님 일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 말씀을 100% 순종해야 하는 교역자의 본분과 교역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 전도 및 교역자의 나아갈 방향, 예배 참석 및 찬송과 기도의 중요성, 철저한 건강관리 등이 있었다.
신앙교육을 마치고 김동규 관장(구리교회)은 “무엇보다 교역자는 하나님 일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통감하며 새로운 마음가짐과 굳은 각오를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