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학교! ‘시온식품여고 입학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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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체험으로 베이킹 수업이 진행됐다.

시온식품여자고등학교(이하 식품여고) 가 2022학년도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시온식품여자고등학교는 바른 품성을 지닌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학 연계 시스템을 갖추고 식품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일, 식품여고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소개, 학과 체험, 인터뷰, 진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식품여고 이경민 교무부장은 인사말과 함께 “우리 학교는 식품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올바른 기업 윤리를 배우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교육 비전을 설명했다.

‘씽(Think)터뷰’ 시간에는 시온실업고등학교(식품여고의 전신)를 졸업하고 신앙촌 기업에서 커리어를 쌓은 경험이 있는 김미성 관장(구로교회)과 김정열 관장(김해교회)의 이야기를 다뤘다.

김미성 관장은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신앙을 지키며 공부할 수 있었던 시온실고의 장점과 감사함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정열 관장은 학교를 졸업하고 신앙촌 기업에서 일하면서 기업의 CEO들을 만나 거래하고, 국내에서 손꼽히는 텍스타일 디자이너들과 협업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학과 체험 시간에는 베이킹 수업이 진행됐다.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파티쉐가 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학생들은 파티쉐의 지도 아래 직접 만들어볼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던 프로그램은 선배와 함께하는 숲속 도서관 산책이었다. 참가자들은 식품여고 선배들과 도서관 주변 대나무 숲길을 거닐며 학업, 진로, 교우관계, 학교생활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이정진 양(중3, 충주교회)은 “식품여고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학생 중심의 교육을 목표로 하시는 것 같아서 다른 학교보다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했다.

다음은 프로그램을 마치고 모바일로 진행된 앙케트 결과다.

입학설명회 참가자 만족도 조사

  • 학교 설명회를 통해 시온식품여자고등학교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 멀게만 느껴졌던 식품여자고등학교와 고등학교 생활이 더 친근하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 베이킹 학과 체험은 진로를 고민하던 제게 너무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베이커리에서 일하고 계신 선생님이 케이크 만드는 법을 친절히 알려주셨는데, 제과 제빵에 대해 유용한 지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편백향이 좋은 숲속 도서관은 재미있고 좋은 책이 많아서 흥미로웠고, 대나무 숲 풍경이 정말 예뻤습니다. 아늑한 도서관에서 언니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 이번 입학설명회는 저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더욱 많이 생각해 보게 된 기회였습니다. 또 언니들, 친구들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 식품여고 언니가 악기 연주하는 것을 듣고 재미있었습니다. 언니들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고민상담도 해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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