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재 사장(신앙촌상회 두실역점)
'고객들을 만나는 것이 설레고 즐거워요'
“아유~신앙촌 제품 쓴지는 오래 됐지. 물건이 좋잖아.” 오픈 한지 두 달이 되어가는 김문재 사장의 신앙촌상회 두실역점 안에는 오전부터 고객들로 바글바글하다. 서로 안면이 없던 고객들도 상회안에서는 형님, 동생하며 웃음꽃이 피어난다. 신앙촌에 입사해서 오리엔스 금속, 기숙사 사감실, 간장공장 등에서 근무를 하다가 신앙촌 소비조합으로서 당당히 첫 발을 내딛은 김문재 사장은 입사를 하던 20대 시절부터 소비조합의 꿈을 마음속에 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