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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서 더욱 행복한 추수감사절 예배

함께여서 더욱 행복한 추수감사절 예배

추수감사절에 만난 사람들

천호교회 박경출 권사와 윤옥자 고객 가족 천호교회 박경출 권사와 오랜 시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온 윤옥자 고객이 세 딸과 함께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석했다. 윤옥자 고객은 “권사님은 마음씨가 참 좋아요. 알고 지내는 내내 변함없이 좋은 분이시더라고요. 그래서 믿음이 갔고, 천호 천부교회에 같이 가보자고 하셨을 때도 기쁘게 따라갔습니다. 그런데 천부교회에 다니면서부터 마음이 너무나 편안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딸들에게도 같이 […]

“삶의 변화를 이끄는  몸과 마음의 길잡이가 되는 책”

“삶의 변화를 이끄는 몸과 마음의 길잡이가 되는 책”

빛이 이끄는 곳으로 백희성 | 북로망스 | 2024.8.21. 아시아인 최초로 프랑스 젊은 건축가에게 수여된 폴 메이몽 상을 받은 백희성이 8년간의 자료 조사와 집필 끝에 내놓은 첫 장편소설. 건축가이자 작가인 그는 파리의 저택 주인들로부터 초대받아 집에 담긴 아름다운 추억을 듣고, 그 이야기를 건축의 관점에서 다각도로 풀어낸다. 이 소설은 건물 속에 숨겨둔 아버지의 뜻을 찾아가는 치열한 추론과 […]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영업, 고객과의 소통이 핵심”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영업, 고객과의 소통이 핵심”

<소비조합 미니 인터뷰> 성남지역 김미숙 소장

다양한 영업 노하우도 배우고, 마음의 각오도 새롭게 다져보는 소비조합 세미나 시간. 이번 달에는 구수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성남지역을 꽉 잡고 있는 김미숙 소장의 영업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사회자: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미숙 소장: 안녕하세요. 김미숙입니다. 이 자리에 서는 것을 굉장히 망설였지만, 제가 나온 이유는 딱 한 가지에요. 많은 분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특출나게 잘하는 […]

신앙촌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꿈

신앙촌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꿈

함께 성장하며 신앙 키워온 두부공장 정욱, 김성민 씨

어렸을 적 동네 문방구 앞에 하나씩 놓여 있던 추억의 게임기. 두 사람의 만남은 그 앞에서였다. 게임 앞에서 나이는 중요치 않았다. 함께 게임을 하며 금세 친구가 된 둘은 교회도 같이 다녔고, 이제는 신앙촌 두부 공장에서도 함께 일하게 됐다. 울산교회의 정욱(24), 김성민(31) 씨 얘기다. 두부 공장에서 일한 지 1년 가까이 되었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정욱 씨는 2011년 […]

은혜를 받으며 기쁨으로 일했던 소중한 기억

은혜를 받으며 기쁨으로 일했던 소중한 기억

신앙의 발자취 박상희 권사 <2>

(지난 시간에 이어) 이듬해 소사신앙촌 건설이 시작되면서 박상희 권사는 소사로 향했다. 박 권사는 봉사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일했던 그 시절을 회상했다. 소사신앙촌 건설이 시작됐을 때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저는 돌을 주워 나르는 일을 했는데, 다섯 명이 한 팀이 되어 돌을 무더기로 한데 쌓아 모아놓으면 트럭이 와서 실어 갔어요. 새참으로 고구마도 한 대접씩 주셔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

결실 있는 전도

결실 있는 전도

교역일기 노량진교회 류수정 관장편 ①

얼마 전 서울로 발령을 받은 후 예전 부임지의 아이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6년이란 시간이 흐른 사이 아이들은 어느새 훌쩍 자라 있었습니다. 초등학생이었던 아이들은 중고등학생이 되었고, 중고등학생이었던 아이들은 어느덧 대학생이나 사회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릴 때는 속을 썩이기도 했지만,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반가움과 함께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보이지 않는 아이들이 떠오르며, 그 아이들을 […]

“잘 커 줘서 고마워”, 신앙촌 교육의 시작이 된 신앙촌 유치원

“잘 커 줘서 고마워”, 신앙촌 교육의 시작이 된 신앙촌 유치원

1950년대부터 어린이들의 미래를 밝혀 주었던 신앙촌 유치원 신앙촌 교육의 시작은 1950년대 소사신앙촌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소사신앙촌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교육기관이 운영되었다. 이는 하나님께서 소사신앙촌을 건설하시면서 교인들의 자녀 교육을 위해 세우신 것이었다. 소사신앙촌 유치원 1회 졸업생인 故전한나 권사는 생전에 “전쟁 직후 모두가 먹고살기 바빴던 때였는데, 신앙촌에서 유치원 교육까지 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었어요”라며, 어려운 시절에도 교육을 […]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시온고등학교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시온고등학교

시온고의 혁신과 도전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올해로 71회 졸업생을 배출한 경기도 부천의 시온고등학교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미래형 인재 양성에 주력해 오고 있다.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학교 경영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학교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오원준 교장의 열정적인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 지난 9월 4일, 오 교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부천시 […]

한층 더 성숙한 신앙인 되고 싶어

한층 더 성숙한 신앙인 되고 싶어

<하나님께 드리는 글> 입사 10주년 이유라 씨

<하나님께 드리는 글> 입사 10주년 이유라 씨 먼저 10주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년 주년을 맞이하는 선배님들을 보며 존경의 마음과 뭉클한 마음이 들었는데 막상 제가 이 자리에 서보니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입사를 앞둔 저를 앉혀놓고 관장님께서 “좋은 일, 쉬운 일만 있지는 않을꺼야”라고 하셨을 때 저는 “충분히 이겨낼 자신이 있어요”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린 […]

늘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늘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글> 입사 20주년 곽소연 씨

<하나님께 드리는 글> 입사 20주년 곽소연 씨 17살 어렸을 적부터 꿈꿔 왔던 입사생이 되기 위해 신앙촌에 입사하였습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는 모든 일들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신앙촌에서 학교를 다니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꿈 중에서도 기도하라는 말씀에 기도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어려움과 마주하는 순간이 찾아오면서 처음 입사했을 때의 감사한 마음보다는 불평과 불만이 먼저 생겨났습니다.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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