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분 권사(청주교회)와 세 딸, 김민정 관장, 김표정 씨, 김태현 씨
'하나님께서 해주실 것을 믿고 말씀대로 교육했죠'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그랬단다. “너희 가족은 전쟁나면 큰일나. 절대 헤어지면 안돼. 떨어지면 못 찾아~ 다 다르게 생겨서…(웃음)” 네 모녀. 어쩜 하나같이 닮지 않았는지 신기하기만 한 기자의 물음에 대한 답이었다. 엄마는 소비조합원으로, 큰 딸은 교역자로, 둘째 딸은 시온의 입사생으로, 막내 딸은 신앙촌상회(사직점)를 운영하는 엄마를 도와 일을 하며 네 모녀는 각자의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