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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교회 정선아 씨

전농교회 정선아 씨

`15년의 방황을 마치고 다시 하나님께 왔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를 다닐 때, 엄마의 권유로 처음 천부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제가 교회에 잘 다닐 수 있도록 격려해주셨고 관장님과 언니들의 귀여움을 받으며 즐겁게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중학생이 되어서는 언니들을 따라 함께 반사 일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부터는 아빠가 교회에 가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고, 공부를 핑계로 주일에 교회에 가서 기도만 드리고 집에 오거나 교회에 […]

귀한 이 길

귀한 이 길

이정희 권사 / 대신교회

어렸을 때부터 부흥집회가 있다하면 열심히 다녔던 제가 하나님 집회 소식이 담긴 포스터를 보고 처음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참석했던 집회에서 받은 은혜로 이 길이 참 길임을 깨닫고 지금껏 부족하지만 따라오게 해주신 것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초창기 소사에서 지내면서 하나님께서 한없이 베풀어주셨던 은혜와 안수를 받으며 향취 은혜도 많이 체험하고 또 은혜를 받으면 제 몸이 […]

서울 전농교회 새교인들

서울 전농교회 새교인들

'봉사하는 거요? 무척 재미있고 즐거워요'

일요일 예배 후, 점심 배식을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서있고 밥이며 반찬이며 정성스레 식판에 담아주는 바쁜 손길이 보인다. 새교인에서 이제는 어엿한 정식 교인이 되어 올 1월부터 새롭게 일요일 점심 배식을 맡아서 봉사를 하고 있다는 전농교회 교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밥과 반찬을 퍼주는 게 힘들지 않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환하게 미소 지으며 말한다. “무척 재미있어요. 이런 일을 할 수 […]

서울 중계동 마포숯불갈비  박일희 사장

서울 중계동 마포숯불갈비 박일희 사장

`숯불 갈비 맛의 핵심은 바로 '간장 양념'에 있지요`

‘마포숯불갈비’는 서울 중계동에 위치한 갈비 전문점이다. 한 번 맛을 본 사람들은 이집의 갈비를 ‘갈비 음식의 종결자’라고 부를 정도로, 유명한 ‘맛집’ 가운데 하나다. 단골손님들은 “주인장 부부의 넉넉한 음식 인심으로 소문난 데다 종업원들도 한결같고 친절해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했다. 20여 년 고기를 자르고 양념하고 구웠다는 마포숯불갈비의 박일희, 이옥분 사장 내외는 “무엇보다 기본 재료인 고기 […]

인천교회 이경민 관장(우수관장 1등), 김연수 관장(우수관장 2등)

인천교회 이경민 관장(우수관장 1등), 김연수 관장(우수관장 2등)

'더 큰 은혜를 맏을 수 있도록 힘껏 뛰어야'

◇ 감사함 잊지 않고 올해도 알찬 열매 맺는 교역자 되도록 작년 초 시온식품과학고에 저희 중앙 세 명의 아이들이 입학하게 되고, 살아오면서 가장 큰 감사를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의로움을 향한 간절한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신다는 확신이 어느 때보다 큰 시간이었습니다. 그 감사함과 확신으로 2013년 한해는 지난해보다 더 큰 감사를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보겠다 약속을 드렸습니다. 2013년 […]

마산교회 박태영 관장(우수관장 2등)

마산교회 박태영 관장(우수관장 2등)

'가장 신나고 즐거운 '전도''

지난해 마산으로 부임해 왔을 때가 생각납니다. 한 중앙을 책임지는 자리가 지난해처럼 떨리고 긴장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올바르게 이끌어주고, 열심인 아이들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하고, 크고 작은 모임이나 행사에 많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며 신경을 많이 썼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교역자 이상의 몫을 […]

포항교회 김 은 실 관장(우수관장 2등)

포항교회 김 은 실 관장(우수관장 2등)

2013 연간 우수중앙

작년 이맘 때쯤 포항으로 발령을 받고 기존에 있던 예쁜 아이들과 신앙신보를 보며 말씀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전도시상자만찬회와 우수반사, 우수중앙 등 이야기들로 축하분위기였습니다. 글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열심히 전도한 자를 보시며 얼마나 기뻐하시고 좋아하실까? 우리도 열심히 해서 교회에 아이들로 차고 넘치도록 전도해보자”고 얘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부터 아이들은 조금씩 바뀌면서 다 같이 초대장을 들고 […]

함께 걸어 좋은 길

함께 걸어 좋은 길

고은이 / 시온입사생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배웠던 노래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통나무집 지나고 시계탑을 지나서~ 학교 가는 길 너와 함께 걸어 좋은 길~”음악실이 떠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배웠던 노래입니다. 신앙촌에 살면서 자매가 없는 저에게는 ‘함께’라는 말은 참으로 고마운 말입니다. 같이 입학한 친구들과 학교수업이 끝난 후 하루일과를 서로 말하며 함께 먹은 야식. 근무를 시작하면서 힘든 고비가 있을 때마다 따뜻한 말과 맛있는 간식으로 […]

어린이들 면역력 길러주는 ‘런’이 최고 국공립 와치 어린이집 부예숙 원장

어린이들 면역력 길러주는 ‘런’이 최고 국공립 와치 어린이집 부예숙 원장

'엄마, 어린이집에서 먹는' 런'이에요. 사주세요~'

1983년 개원한 국공립 와치어린이집은 부산 영도구에서 가장 유명하고 전통있는 어린이집이다. “저희는 원아모집 광고를 따로 하지 않아요. 학부모님들이 어린이집을 무척 신뢰하시고 주변에 말씀을 많이 해주시거든요. 특히 아이들 먹거리에 만족하시고 안심을 하세요”라고 와치어린이집 손은향 교사는 말했다. 30여 년간 와치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부예숙 원장은 남다른 교육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아버님이 유아교육 교수님이셨어요. 저도 자연스레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있었지요. 고향 […]

정석분 권사(청주교회)와 세 딸, 김민정 관장, 김표정 씨, 김태현 씨

정석분 권사(청주교회)와 세 딸, 김민정 관장, 김표정 씨, 김태현 씨

'하나님께서 해주실 것을 믿고 말씀대로 교육했죠'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그랬단다. “너희 가족은 전쟁나면 큰일나. 절대 헤어지면 안돼. 떨어지면 못 찾아~ 다 다르게 생겨서…(웃음)” 네 모녀. 어쩜 하나같이 닮지 않았는지 신기하기만 한 기자의 물음에 대한 답이었다. 엄마는 소비조합원으로, 큰 딸은 교역자로, 둘째 딸은 시온의 입사생으로, 막내 딸은 신앙촌상회(사직점)를 운영하는 엄마를 도와 일을 하며 네 모녀는 각자의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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