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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모저모 – 멋진 골인, “끝까지 완주했어요”

현장 이모저모 – 멋진 골인, “끝까지 완주했어요”

건강 마라톤

○ “마지막 선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가장 멋진 선수입니다.” 마라톤 3km 부문 시상식이 끝나갈 무렵, 결승선을 나란히 통과한 선수가 있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한 454번의 신정희 권사(78세, 노량진교회)와 410번 박점례 권사(85세, 청주교회). 신정희 권사가 결승선을 통과하자 장내에 있는 사람들은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참석자들은 “마지막까지 완주하신 권사님 두 분의 모습은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정말 가슴이 찡하네요. […]

현장 이모저모 – “하하 호호~” 기쁨의 레이스 펼치다

현장 이모저모 – “하하 호호~” 기쁨의 레이스 펼치다

건강 마라톤

○ “어머, 우리 둘다 같은 등수네~” 마라톤 선수들이 기쁨의 레이스를 펼친 가운데, 나란히 같은 등수를 받은 모녀(왼쪽)와 자매가 있다. 익산교회 김수남 권사는 5km 부문 50대에서, 입사생 딸 전홍명 씨는 5km 부문 30~40대에서 각각 27등을 했다. 김수남 권사는 “올해가 마지막 5km 참가라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딸과 등수까지 똑같아서 더 특별한 추억이 된 것 […]

이루어진 기도

이루어진 기도

조윤선 / 시온입사생

재작년 이슬성신절 음악순서로 여학생 합창무대를 준비 할 때 였습니다. 이슬성신절이 얼마 남지 않아서 매일 학교 마치고 유년예배실에서 합창연습을 하였습니다. 피아노 반주에 맞춰서 한 소절 한 소절 정성껏 부르다 보면 찬송가 가사에 마음이 뭉클해질 때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이슬성신절 합창 리허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온오케스트라 선생님들과 우리들의 합창을 맞춰 본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뜨고 설레었습니다. 매일 합창연습을 할 […]

강릉 포남초등학교 문미랑 영양사

강릉 포남초등학교 문미랑 영양사

`건강한 제품이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줍니다`

강릉 포남초등학교 앞. 기자가 학교 급식실을 찾자 수업을 마치고 나온 한 아이가 데려다주겠다며 직접 나섰다. “우리 학교 급식 맛있어요. 예전에는 안 먹던 김치, 나물 같은 반찬도 이제는 잘 먹어요.” 급식실 앞에서 환하게 인사를 하며 돌아서는 아이를 보면서 궁금해졌다. 아이들의 식습관까지 달라지게 한 포남초등학교의 급식은 어떨까? 3년 전, 포남초등학교에 부임한 문미랑 영양사는 올해로 학교 급식 경력만 […]

‘그때의 3등은 올림픽 마라톤 1등보다 값집니다’

신앙체험기 속 마라톤

어느 날 노구산 언덕 빙판에서 심하게 넘어져 오른쪽 무릎뼈가 깨지는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빙판에 넘어진 저는 상한 다리를 끌며 이를 악물고 기어가다가 그만 정신을 잃었습니다. 마침 주위 분들이 집으로 옮겨 무릎을 붕대로 싸매고 생명물을 붓는 등 응급조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 밤 비몽사몽간에 하나님께서 오셔서 부러진 무릎에 강하게 기운을 부시며 축복해 주셨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 잠에서 […]

진실한 신앙인

진실한 신앙인

안종성 / 홍성교회 관장

모든 것이 여물기 시작하고 결실을 맺는 가을입니다. 가을은 꾸준히 노력해온 사람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선사합니다. 한해 동안 노력의 땀방울을 흘린 농부처럼 나의 삶도 기쁨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인가 돌아보게 하는 요즘입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가치 있는 삶은 무엇일까?’를 늘 생각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가치 있는 삶을 찾기 위하여 그리고 그들이 가장 가치 […]

장내 유익균만 잘 관리해도 건강이 보여 최춘자, 이숙자 씨

장내 유익균만 잘 관리해도 건강이 보여 최춘자, 이숙자 씨

대사성 질환 예방에 유산균 섭취가 도움

신앙촌상회 화서점의 최춘자, 이숙자 두 고객이 한참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다. “서로 아는 사이세요?” “아뇨, 오늘 처음 만났는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우리 둘다 공통점이 있네요.” 어떤 공통점인지 기자가 물었더니, “첫째는 신앙촌상회 단골이고 둘째는 요구르트 런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며 웃었다. 최춘자 씨는 2년 전 봄, 골프 회원들과 운동을 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솔깃한 말을 들었다. “버스 안에서 […]

최원영 관장 편 ① 시신이 전도사보다 전도를 잘한다

최원영 관장 편 ① 시신이 전도사보다 전도를 잘한다

시신이 전도사보다 전도를 잘한다

첫 발령을 받았던 여수제단은 앞마당에서 시내가 다 내려다보이는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 마당에서 시내를 내려다보며 열정 가득한 신규 관장의 마음으로 여수의 모든 여학생이 천부교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었습니다. 첫 발령이라 부족한 점도 많고, 귀한 직분을 잘해낼 수 있을까? 두려운 마음도 들면서 교역자로 일하면서 가장 힘들게 느껴질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을 […]

“불가능할 것 같은 일도 노력하면 다 이루어주세요” (추윤영 씨 / 시온 입사생)

“불가능할 것 같은 일도 노력하면 다 이루어주세요” (추윤영 씨 / 시온 입사생)

시온 입사생 추윤영 씨

신앙촌 입사생이 된지 올해로 18년, 입사생이어서 더 나은 사람, 더 진실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추윤영 씨를 만났다. 신앙촌 입사는 어떻게 하게 됐나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일본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일본에는 천부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1년 중 여름방학 2달 동안만 덕소 천부교회에서 지내다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생이 된 후 한국에 가기 싫어하는 달라진 제 모습을 보신 […]

그날의 기도

윤송이/덕소교회

‘그것은 우리 자신을 구원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고 대학생활을 하고 있던 저에게 동생이 전해준 하나님 말씀 중 한 구절입니다. 대학의 자유로움에 취해 나태하게 지내던 저는 이 글을 읽고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내가 이러다 구원받지 못하겠구나 하는 두려움이 몰려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있으면서도 마음 한켠으로는 항상 다시 교회에 나가고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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