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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의 기쁨을 아이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요”

“신앙생활의 기쁨을 아이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요”

의정부교회 김영미 반사

전도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다. 그렇기에 전도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반사 생활을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전도한다는 김영미 씨를 만나보았다. 김영미 씨는 2018년 연간전도시상식에서 우수반사상을 받은 바 있다. # 처음 시작한 아이들 전도 고등학생 시절 친구들까지 전도하여 함께 교회에 오는 영미 씨의 모습을 지켜본 관장님은 함께 초등학생을 전도 해보자고 했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알겠다고 […]

“닭발 요리 처음 배울 때부터 신앙촌간장 썼어요!”

“닭발 요리 처음 배울 때부터 신앙촌간장 썼어요!”

경남 거제시 고현로 '참숯닭발' 이미옥 사장

거제시, 우리나라 최대 조선소인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위치한 곳이다. 퇴근 시간이 되면 시내는 통근버스에서 내리는 근로자와 오토바이, 자동차로 넘쳐나며 활기를 띤다. “거제 시내에서는 작업복에 워커화까지 신고 다니는 근로자들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처음 음식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신경 썼던 게 주 고객층인 근로자들이 퇴근해서 저녁 식사를 할 때 워커화를 신은 채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

‘오늘 하루도 나는 전했는가?’를 늘 생각해

‘오늘 하루도 나는 전했는가?’를 늘 생각해

기장신앙촌 여성회 인중애 권사

천부교 최대의 절기인 5월 이슬성신절을 앞둔 요즘, 축복일 전도에 대한 열의와 사명감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중애 권사(기장신앙촌)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두 달 전부터 지인들 만나 초대해 인중애 권사는 천부교 절기 예배가 있기 두 달 전부터 손님 맞을 준비를 시작한다고 했다. “지인들에게 문자나 전화로 연락을 해요. 또 만날 수 있는 분들은 직접 찾아가서 초대장을 건네며 행사에 […]

설레는 시간

설레는 시간

신현재 권사/마포교회

따사로운 햇살 아래 반짝이는 나뭇잎이 싱그러운 5월입니다. 요즘 제 일상에도 봄처럼 설레는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이슬성신절 소비조합 합창입니다. 평소에도 소비조합으로서 특순도 많이 하고, 절기 합창도 여러 번 했지만 이번 무대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소비조합 합창단이 오랜만에 서는 이슬성신절 음악순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연습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주 함께 모여 연습하는 합창단원들을 보면 […]

교인을 섬기는 자세부터 시작

교인을 섬기는 자세부터 시작

김종일 관장(춘천교회)

1962년 천부교 교역자 생활을 시작한 김종일 관장. 50여 년간 교역을 마무리하고 지난 7월 정년퇴임을 했지만 전도의 기쁨을 잊을 수 없어 올 3월 다시 교역자로 복귀했다. 교역의 시작은 교인을 귀하게 여기고 섬기는 자세라고 말하는 김 관장의 교역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천부교에 어떻게 전도되셨나요? -1959년 공군에 입대하여 대전에서 훈련을 받는 중에 전도관에 다니는 동료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

“누가 다른 간장 준대도 신앙촌거 아니면 안 먹어요!”

“누가 다른 간장 준대도 신앙촌거 아니면 안 먹어요!”

전남 광주 동구 계림동 '김치야' 이홍자 사장

광주시 동구 계림동에는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반찬전문점 ‘김치야’가 맞벌이 주부들에게 인기다. ▶ 청결과 위생에서는 철저해야 ‘김치야’는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맛있기로 입소문이 났다. ‘김치야’의 이홍자 사장은 새벽 5시부터 가게에 나와 일을 시작한다. 재료구입에서부터 세척, 다듬기, 요리까지 모든 일을 혼자서 한다. 직원을 고용할 수도 있지만 뭐든지 본인이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

“신앙생활을 하는 기쁨과 감사함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기쁨과 감사함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대구교회 오재철, 김영호, 이연복 권사

매월 돌아오는 남성회축복일, 신앙촌에 가면 흰 지팡이를 짚은 사람과 그의 곁을 지키는 또 한 사람을 볼 수 있다. 바로 대구교회의 김영호, 이연복 권사다. 앞을 보지 못하는 김영호 권사를 위해 이연복 권사가 그의 눈이 되어 함께 다니는 것이다. ○ 힘이 들수록 하나님께 의지해야 김영호 권사는 야맹증을 앓다가 2015년부터 완전히 시력을 잃게 되었다고 한다. “희미하게라도 보이던 눈이 […]

즐거움이 가득한 미소를 전하고 싶어요

즐거움이 가득한 미소를 전하고 싶어요

2019 여성회 전도의 날

# 21일 오전 10시 반, 인천 천부교회 앞 신포역 4번 출구. 전철이 도착하자 예쁘게 차려입은 젊은이와 중년 여성들이 쏟아져 나왔다. 전철역과 바로 연결된 인천교회 입구에서는 핑크색의 풍선 아치와 안내자가 환한 미소로 새교인들을 반겼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삼삼오오 교회에 들어서는 새교인들은 환한 미소에 화답했다. “초대해주셔서 고마워요~” # 같은 시간, 청주교회에서도 새교인을 맞이하는 교인들 얼굴에 기쁨이 가득했다. […]

마음문 활짝 열고

마음문 활짝 열고

우새롬이/안성교회

여청이 된 이후로 주말에는 반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반사를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단순히 관장님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간식을 하고, 2부 프로그램 만들기를 도와주며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아이들은 저를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아이들을 더 적극적으로 챙겨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돌아오는 학생 축복일에는 신앙촌에 갈 생각에 들떠있는 […]

“해초, 제철 재료와 접목한 두부 요리로 변화줘”

“해초, 제철 재료와 접목한 두부 요리로 변화줘”

울주군 언양 해돋이 생선요리 전문점 김문자 사장

“건강한 식재료로 우리 집에서 먹는 것처럼 만들겠다, 음식 사업을 시작할 때 했던 스스로의 다짐입니다.”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다는 해돋이 생선요리 전문점 김문자 사장. 평범한 주부였던 김 사장은 6년 전, 수산업에 종사하던 남편 사업이 일본 원전사고로 어려워지자 직접 간장게장을 만들어 팔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해돋이’라는 이름의 생선요리 전문점을 오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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