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환하게 미소지어 주신 하나님 (신현재 권사/마포교회)

환하게 미소지어 주신 하나님 (신현재 권사/마포교회)

마포교회 / 신현재 권사

1956년 이만제단을 건설 할 당시, 저희 집안은 유기공장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20여 명이 넘는 공장직원들 식사준비를 하느라 저는 새벽부터 밤까지 늘 바빴습니다. 마음껏 하나님 일을 하지 못해 안타까웠지만 부지런히 집안 일을 끝내고 틈이 날 때마다 이만제단에 가서 일을 하곤 했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각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번은 눈이 하얗게 내린 겨울이었습니다. 그날도 이만제단을 […]

‘깨끗하고 아름답고 그렇게 클 줄 몰랐어요’

‘깨끗하고 아름답고 그렇게 클 줄 몰랐어요’

신앙촌상회 고객이 전하는 신앙촌 탐방기 생명물간장으로 음식을 했더니 맛있다는 가족들에게 “응 그거 신앙촌간장으로 했어.” 친정엄마 추도식에 갔다가 “강남에 신앙촌이 생겼다”는 소식을 전하자 “형님,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신앙촌간장만 드셨는데 모르셨어요?” “그래? 나 신앙촌간장 많이 샀는데.” “신앙촌”을 말하는 그들의 음성엔 은근한 자랑, 자부심같은 것이 배어나왔다. 신앙촌상회 한티역점 간판을 보고 ‘엄마 생각이 나서’ 들어왔다가 고객이 된 안승복씨(61. 강남구 […]

제주발 비행기가 결항, 회항, 서울까지 가서 기차 타고 신앙촌으로 (소사동교회 김양자 관장)

제주발 비행기가 결항, 회항, 서울까지 가서 기차 타고 신앙촌으로 (소사동교회 김양자 관장)

소사동교회 / 김양자 관장

14,5 년 전 제주교회 학생관장 때의 일이다. 이슬성신절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 예매를 한 달 전에 해 놓았다. 이슬성신절 전날 공항에 나갔더니, 날씨가 꾸물꾸물, 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래도 별일 없으려니 하고 탑승을 기다리는데 ‘김해공항의 짙은 안개로 부산행이 결항’이란 안내방송이 나오는 것이었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안내데스크에 쫓아가서 다음 비행기는 어떠냐고 물었다. 그것도 결항이라고 했다. 여성회 관장님은 교인들하고 […]

깨달음의 즐거움 (김방옥 권사/광의교회)

깨달음의 즐거움 (김방옥 권사/광의교회)

저에게 12년 전은 물질적으로 풍부하고 세상 아쉬울 것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저 나름대로 교회 일을 열심히 하고 또 하나님께 아낌없이 드릴 줄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집안일이 잘 풀리지 않게 되자 헌금 드린 것까지도 섭섭한 마음으로 변하여 결국 교회까지 쉬게 되었습니다. 힘들 때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남은 재산이라도 내가 잘 관리하면 다시 재산을 찾을 수 있을 것 […]

전도해줘서 고맙고, 잘 따라와줘서 고맙고

전도해줘서 고맙고, 잘 따라와줘서 고맙고

3자매가 신앙촌 소비조합 그리고 그의 열매 장원숙 권사 가족

“2009 연간 사업 시상식에서 2등 했어요.” 장원숙 권사(68. 성남교회)는 사업과 전도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장 권사를 전도한 이는 언니 장원애 권사(74. 덕소교회)다. 장원애 권사의 막내 동생은 30년간 미국 생활을 접고 신앙촌에 들어와 신앙촌상회 경주역점 사장이 된 장월애 사장(59. 기장신앙촌)이다. 큰 언니의 은혜 체험 이야기를 듣는 막내는 “그런 일도 있었냐?”며 “시온의 역사를 새로 알게 되었다”고 했다. […]

하나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했던 우리들 (울산교회 이선영 집사)

하나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했던 우리들 (울산교회 이선영 집사)

울산교회 / 이선영집사

울산 옥동에 시온쇼핑을 오픈하고 알게 된 여자 택시 운전기사분이 있었습니다. 2004년 24회 이슬성신절을 앞둔 어느 날, 그 분께 신앙촌에서 열리는 행사에 초대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좋지요! 갑시다.” 그분은 신앙촌에서 열리는 행사니까 옷도 예쁘게 입고 가야한다며 신경을 썼습니다. 예쁘게 차려입은 그분은 봄 향기 가득한 신앙촌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무척 좋아했습니다. 이슬성신절 축하 음악순서를 보는 내내 그분 얼굴에 미소가 […]

‘마음이 예쁜 아이들을 많이 전도하고 싶어요’ (한민경 반사/마산교회)

‘마음이 예쁜 아이들을 많이 전도하고 싶어요’ (한민경 반사/마산교회)

'마음이 예쁜 아이들을 많이 전도하고 싶어요'

2004년 신앙촌상회에 근무하게 되면서 반사활동을 시작한 한민경씨는 올 초 우수 반사상을 받았다. ▶ 즐거운 전도 3월 전도의 날 때의 일입니다. 전도의 날을 앞두고 관장님과 아이들이 하나가 되어 풍선 꾸미기도 하고, 간식 준비를 하면서 서로 하겠다며 기쁘고 즐겁게 일을 했었습니다. 아이들은 전도할 친구를 챙기며 ‘선생님 저 내일 친구 00오기로 했어요! 제일 친한 친구 00내일 꼭 왔으면 […]

[전도하는 시온인] 새교인들이 교회만 오면 마음이 편하고 즐겁대요 (최정숙 권사/성동교회)

[전도하는 시온인] 새교인들이 교회만 오면 마음이 편하고 즐겁대요 (최정숙 권사/성동교회)

`새교인들이 교회만 오면 마음이 편하고 즐겁대요`

“이번 주 일요일에 어디 가세요? “ 생명물두부 사업을 하는 최정숙 권사가 만나는 사람 마다 꼭 묻는 질문이다. 최 권사는 ‘누구를 전도할까’ 고민하지 않는다. 만나는 모두가 전도 대상이다. “만나는 분들마다 항상 말해요. 주일예배 때 참석하셔서 좋은 설교 말씀 듣고 가시라고요.” 밝고 쾌활한 최 권사의 성격도 전도에 도움이 되었다. 최 권사가 전도한 이들은 대부분 동네 이웃들이었다. “교회 […]

‘그렇지, 이사 안갔지? 다른 데로 가면 안돼’ (임수자 사장/신앙촌상회 창1동)

‘그렇지, 이사 안갔지? 다른 데로 가면 안돼’ (임수자 사장/신앙촌상회 창1동)

'그렇지, 이사 안갔지? 다른 데로 가면 안돼'

신앙촌상회로 리모델링을 마친 매장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람만 많지 실속이 없어요.” 유쾌한 임수자 사장은 매상이 많이 올라가지 않는다며 앓는 소리를 한다. 그래도 “잠깐 쉬었다 갈래”하며 들어오는 손님을 반긴다. 그 손님 자리를 뜰 때 손에는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을 담은 신앙촌상회 쇼핑봉투가 들려있었다. “처음 이 가게를 보러 왔을 때 창고로 쓰던 자리라 볼품이 없었지만 난 그렇게 마음이 편할 […]

마음에 새겨진 감사 (이종운 권사/소사교회)

마음에 새겨진 감사 (이종운 권사/소사교회)

바다를 먹물로 삼아 하늘에 쓴다 하여도 하나님의 감사를 어찌 다 쓸 수 있을까? 지금도 내 마음에 흐르는 감사를 어떻게 다 갚을 수 있을까? 하나님을 만나 그때 받은 감사함이 10년, 20년, 30년 또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내 나이 80에도 여전히 마음속에 흐를 수 있는 비결을 지금부터 전하려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론 아픈데 없이, 자식걱정 없이… 이렇게 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