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품고
2022년 슬로건 “은혜를 구하며 힘차게 전하겠습니다”
<신규 학생관장 신년을 맞아> “경로를 벗어났습니다. 경로를 다시 탐색합니다.” 며칠 전에도 들었던 내비게이션의 그 상투적인 안내가, 문득 제 인생경로에서 울렸던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십 대 초반에 교역자 제의를 받게 되었지만 제가 감당할 수 없는 큰 벽으로 느껴졌던 저는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학교에서 십여 년 교단에 서며, 다른 경로에 있었지만, 하나님을 진실로 섬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