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종 위의 신앙 (이용숙 집사/대전교회)
‘딩동’하고 초인종 소리가 울립니다. 그때마다 마음이 허전해집니다. 항상 서울에서부터 대전 저희 집까지 귀한 물건이라며 가방 한 가득 요구르트와 간장을 가져 오셨던 어머니, 대전 선화동에 천부교회가 있다고, 그곳에 가야만 은혜를 받을 수 있다고 말씀 해 주시던 어머니.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더 이상 신앙촌 두부랑 간장을 먹을 수 없어서 마음이 너무 허전했습니다. 무척이나 아쉬워서 어머니가 말씀하신 교회를 찾아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