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 양미자 집사
내 모든 사정 아시고 위로와 힘을 주시는 하나님
서울 3중앙에 다닐 때였습니다. 어느 날 남동생한테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누나! 형이 교통사고가 났대.” 놀란 저는 소식을 듣자마자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교통사고를 당한 남동생은 이미 머리 수술을 하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산소 호흡기를 끼고 있었습니다. 하루, 이틀, 일주일, 한 달, 세 달… 이제나 깨어날까, 저제나 깨어날까 동생이 깨어나기를 기다렸지만 동생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