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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숙 사장 / 동선동 5가점

염상숙 사장 / 동선동 5가점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고 기쁨과 감사함이 매일 새로워

2008년 신앙촌 소비조합을 시작하기 전, 20년 넘게 직장생활을 했다. 그때까지 단 한 번도 ‘신앙촌 소비조합을 하겠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다. 그냥 새벽기도 나가고 십일조생활만 정확히 하면 다 되는 줄로 알았다. 그러다 20년 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회사로 옮기려고 할 때 갑자기 교통사고가 났다. 허리를 다쳐 수술을 받고 입원 해 있는 동안, 그동안 내가 살아온 […]

가랑비에 옷이 젖다 (윤보라, 여청/의정부 교회)

가랑비에 옷이 젖다 (윤보라, 여청/의정부 교회)

윤보라(여청) / 의정부 교회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단짝 친구의 전도로 천부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던 저는 저와는 정반대로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인 그 친구와 함께 교회에 오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처음에는 기쁜 마음에 교회를 나왔었는데 고3이 되자 하나님을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에서 유년 주일학교 반을 맡게 되면서 아는 것이 없지만 친구와 함께 […]

서대문교회 조기형  권사

서대문교회 조기형 권사

안찰을 받을 때마다 해주신 말씀 내 마음에 울려

`내 말을 꼭 순종해야 해` 하나님을 그리면 무한한 사랑에 눈물부터 앞섭니다. 우리 죄인들을 위하여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해산의 고통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희생의 본을 보여주셨던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뵈온 것은 1956년이었습니다. 충남 서산에서 천부교회를 나오기 시작한 저는 딸 넷을 내리 낳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어렵게 얻은 그 아들이 두 살이 지나면서 검은 눈동자를 흰자위가 침범하기 […]

가슴으로 깨달은 소중한 경험 (김지현 학생관장/ 동두천 교회)

가슴으로 깨달은 소중한 경험 (김지현 학생관장/ 동두천 교회)

김지현 학생관장/ 동두천 교회

‘직분이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에 저는 많은 공감을 하는데 그 이유가 제가 관장을 하면서 더 많이 배우고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관장을 나오지 않았더라면 관장하면서 배우는 소중한 것들은 배우지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관장을 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아이들의 소중함입니다. 무남독녀 외동딸로 자란 저는 지극히 개인주의자였습니다. 다른 사람 일에는 별 관심이 없고 남의 일에 같이 […]

말로만 일하기 (이승호 권사 / 충주교회)

말로만 일하기 (이승호 권사 / 충주교회)

이승호 권사 / 충주교회

시누이의 전도로 충주 탑촌전도관에 나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입니다. 반사활동을 하던 시누이가 청주에서 하나님 집회가 있다고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시누이를 따라 청주집회에 참석한 저는 그날 처음으로 하나님을 뵙고 안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안찰을 받으려고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데 어디서 좋은 향기가 났습니다. ‘이상하다. 화장한 사람도 없는데 어디서 화장내가 난다.’ 떨리는 마음으로 안찰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안찰 […]

잘못 걸려온 전화 (오지영 / 시온입사생)

잘못 걸려온 전화 (오지영 / 시온입사생)

오지영 / 시온입사생

책을 보며 성공한 사람들을 접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함이 더욱 커집니다. 세상에 저보다 더 현명하고 바른 사람들을 두시고 무지한 저를 택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를 좋아하고 참 하나님을 깨달았으면서도 중학교 시절 나의 욕심과 약한 마음에 친구들과 어울리며 세상 즐거움이 좋고, 죄에 대한 예민한 교회의 가르침이 힘들어 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는 중에 가끔 교회 앞을 지나가게 […]

준비된 자가 되기 위해 (엄하늘,여청/부평교회)

준비된 자가 되기 위해 (엄하늘,여청/부평교회)

엄하늘(여청) / 부평교회

저는 6살 때 고모님과 살게 되면서 서울 면목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어린 저를 고모님은 축복일 예배에 열심히 참석을 시키셨는데, 저는 멀미가 유독 심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관광버스로 내려가는 일이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매번 신앙촌에 내려가서 하나님을 뵙고 올 때면 제 마음은 터질 듯 한 기쁨으로 가득 차서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축복일 예배가 끝나고 집에 와서도 자나 […]

안동교회 양미자 집사

안동교회 양미자 집사

내 모든 사정 아시고 위로와 힘을 주시는 하나님

서울 3중앙에 다닐 때였습니다. 어느 날 남동생한테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누나! 형이 교통사고가 났대.” 놀란 저는 소식을 듣자마자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교통사고를 당한 남동생은 이미 머리 수술을 하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산소 호흡기를 끼고 있었습니다. 하루, 이틀, 일주일, 한 달, 세 달… 이제나 깨어날까, 저제나 깨어날까 동생이 깨어나기를 기다렸지만 동생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

나의 구주 하나님

나의 구주 하나님

최경식 권사 / 서대문교회

나이가 들수록 촌음이라는 말이 실감이 간다. 어머니의 손을 붙잡고 장로교회를 다니다가 어머니께서 천부교로 옮기셔서 자연히 나도 천부교인이 되었다. 당시는 기성교회 목사들과 교인들이 우리 천부교에 대하여 엄청난 핍박을 하였던 기억이 난다. 아직도 인터넷에 말도 안 되는 글들이 떠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그들의 수준을 알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면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등에 다니던 친구들은 ‘천부교는 손뼉을 치며 […]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임순 집사 / 목동교회

먹고 살고 아이들 키우느라 바빠서 교회에도 나오지 못하고 산 30여 년의 세월이 지났어도 다시 하나님 앞에 불러주시고 지금은 이렇게 신앙촌상회도 열어 하나님 앞에 신앙을 키우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진한 은혜의 체험도 없고, 뜨거운 신앙을 가졌던 젊은 시절도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 교회에 나온 것을 보면 제가 봐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제 신앙은 사실 어머니 신앙이었습니다. 어머니(이맹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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