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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처럼 모셔야지

부모님처럼 모셔야지

장명숙(여성회)/기장신앙촌

신앙촌 양로원에서 할머니들 모시는 일도 벌써 15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양로원으로 발령을 받았을 때는 ‘연세 드신 할머니들을 편히 모실 수 있을까’걱정이 앞섰는데 생활을 하다 보니 오히려 할머니들께 ‘감사하는 생활’이라는 큰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양로원에는 고령의 할머니들이 대부분입니다. 가끔 하나님께 은혜받았던 이야기를 하실 때면 그 어느 때보다 기억이 또렷합니다. 생사가 오고가는 6·25 전쟁을 겪고 가족과 헤어지고 병으로 […]

하나님을 깨달아가는 지금이 정말 기쁘고 감사해

하나님을 깨달아가는 지금이 정말 기쁘고 감사해

이순임 씨 / 수원교회

수원교회에 다닌 지 올해로 4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천부교회에 다니게 된 계기는 신앙촌 제품 때문이었습니다. 생명물 간장, 두부, 이불 등 신앙촌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먹어보고 입어보니 왜 사람들이 신앙촌 제품을 신뢰하고 좋아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신앙촌 제품이 좋아지니 신앙촌 제품을 전해준 사람이 좋고, 사람이 좋아지니 교회에 와 보라는 권유에도 선뜻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 가면 관장님과 교인들의 […]

가장 먼저 한 일

가장 먼저 한 일

나옥희 집사 / 기장신앙촌

소사신앙촌에서 소비조합을 할 때였습니다. 잘 아는 사람이 돈을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저도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여러 번 거절했지만 뜻이 하도 간절하여 빌려주었습니다. 그 후에도 여러 차례 돈을 빌려 주었고 나중에는 보증까지 서 주었습니다. 꼭 갚겠다는 말을 믿었는데 결국 돈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일로 저는 엄청난 빚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머릿속에는 온통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겼을까’ 하는 […]

메밀소바 드세요!

메밀소바 드세요!

윤효진 / 시온입사생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냉면을 비롯하여 삼계탕, 팥빙수 등 신앙촌의 여름 메뉴들이 하나 둘 등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통나무집 메밀소바가 그렇게 시원하고 맛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만나는 사람마다 “메밀소바 드세요!” 동네방네 광고를 하고 다니는데, 이렇게 얘기하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어찌나 기쁘고 뿌듯한지, 좋은 것을 알리고 나누는 것은 인지상정이라 삶에 참 소소한 기쁨과 보람을 주는구나 하는 생각을 […]

서대문교회 진 영 섭 관장(중부지역 총무)

서대문교회 진 영 섭 관장(중부지역 총무)

1996년 11월 16일 추수감사절 전날이었습니다. 기장신앙촌 상공에 축복이 나타났습니다. 그때 저는 운수부 자리에서 그 광경을 보게 되었는데, 축복은 머리 위 약 10m 정도 되는 곳에 멈춰 서 있어 마치 손을 높게 뻗으면 닿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 모습은 형광등 같은 굵은 빛이 수직으로 내려오다가 끝 부분은 백열등처럼 더 굵고 밝게 빛나면서 신앙촌을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추수감사절 전날이라 […]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박다혜 관장/춘천교회

저는 어려서부터 엄마를 따라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교회에 나오는 것이 당연 했었고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그냥 교회에만 다니는 한 아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춘기 시절, 방황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히 교회와 멀어지는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교회에 다시 가고 싶다는 그리움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학생 때였습니다. 갑자기 엄마가 […]

은혜받는 장소

은혜받는 장소

김영희 권사/상계교회

제가 젊었을 때, 엄마와 언니를 따라 새벽예배에 몇 번씩 참석했었는데 그 날도 언니의 권유로 인천 제단에서 새벽예배를 드리던 중이었습니다. 어디선가 좋은 향기가 나길래 언니한테 얘기했더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라고 알려주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도 배에서 생수가 강같이 흐른다는 말씀이 있는데 어느 날은 갑자기 배에서 시원하게 뭔가 흐르는 느낌이 났습니다. 시원하게 뭔가가 배에서 후두둑 내려가는 것 같은 체험을 하고 […]

땅끝 마을에서

땅끝 마을에서

남삼호 관장 / 부산교회

저는 1969년 거제군 둔덕면에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발령은 받았지만 배에서 내려서도 10리를 걸어 들어가야 하는 초가집이 많은 이 마을에는 예배를 드릴 교회가 없어 하나님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을 임시로 마련한 제단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교인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비좁은 예배실에는 다 앉지도 못하고 밖에 서서 예배를 드리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되면서 저는 제단을 신축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먹고 살기 […]

‘바르게 살아야 한다’

‘바르게 살아야 한다’

노선임 집사 / 왕곡교회

‘바르게 살아라’ 하셨던 하나님 말씀, ‘겉모습뿐만 아니라 속마음도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 어린 시절 마음속에 콕 박혀서 지금까지 신앙생활의 지침이 되고 있습니다. 여타 다른 종교도 모두 바르게 사는 것을 강조하고 있지만 천부교에서 말하는 ‘바르게’라는 것은 ‘눈으로도 생각으로도 마음으로도 죄를 짓지 말라’하신 자유율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율율법을 알기 전에는 조금이라도 내 마음에 안드는 모습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

게시글-내가 이슬과 같으리니

내가 이슬과 같으리니

“내가 이슬과 같으리니 그 은혜를 내리는 자 감람나무와 같고…….” 3조 년 유구한 시간을 기다려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하나님. 이 세상에서 유한한 삶을 사는 인간에게 이슬성신으로 영원히 사는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성신이 이슬과 같이 임하시어 영원한 새생명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구원을 주시는 거룩한 사랑이 이슬과 같이 임하시어 죄에서 벗어나 영원한 천국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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