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쏟아붓는 것같은 은혜를 받으니 기쁨과 즐거움이 샘솟아

유옥례 권사(2) / 소사신앙촌

집회 중 하루는 찬송을 부를 때 ‘내 죄를 사하소서.’ 하고 기도드리는데 저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울면서 찬송할 때 어느 순간 물 한 동이를 머리 위에서 “쏴-아-” 하고 쏟아붓는 것처럼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손끝 발끝까지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찌르르하면서 가슴 속이 말할 수 없이 상쾌하고 시원해지며 마음에서 자꾸만 기쁨과 즐거움이 샘솟아 났습니다. […]

어느 날 집회장에 이슬성신이 뽀얗게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유옥례 권사(1) / 소사신앙촌

저는 1928년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 평산리에서 1남 3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습니다. 자라는 동안 교회에 다녀 본 적이 없었던 저는 열여덟 살에 독실한 장로교 집안으로 시집가면서부터 장로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매일 새벽예배에 빠짐없이 다니면서 교회의 새벽종 치는 일과 헌금 관리를 맡아 보게 되었고 남편은 신학 공부를 한 후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일을 했습니다. 폐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남편은 […]

하늘의 은혜 주시고 구원의 길을 깨닫게 해주신 그 사랑

김종일 관장(2) / 구리교회

그리고 박 장로님께서 성경 호세아 14장을 풀어 주시며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시는 감람나무”를 설명하실 때는 참으로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저는 성경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매일같이 성경을 읽었으나, 박 장로님께서 말씀하시는 성경 구절은 난생처음 보는 것처럼 새롭게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한 말씀 한 말씀에 감탄하며 ‘그동안 나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태선 장로님이 감람나무이심을 분명히 깨달으면서 […]

전도관은 이단이 아니라 진짜 은혜가 내리는 곳임을 깨달아

김종일 관장(1) / 구리교회

저는 1940년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했습니다. 경상북도 포항이 고향이신 부친은 일찍이 일본으로 건너가 주물 공장의 기술자로 근무하셨으며 일본에서 결혼하여 저를 낳으셨습니다. 그 후 1944년에 한국으로 돌아온 저희 가족은 포항에서 정착하여 살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 여덟 살 때는 두 살 난 여동생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린 마음에도 몹시 슬펐던 저는 ‘앞으로 공부를 많이 해서 남을 […]

하나님께 만 가지 은혜를 받은 나의 기쁜 인생 감사할 뿐

남삼호 관장(4) / 부산교회

그 후 저는 결혼하여 아들 형제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아플 때마다 생명물로 낫는 것을 자주 체험하곤 했습니다. 1978년 둘째 은성이가 두 살 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 중에 뜨겁게 끓인 숭늉을 플라스틱 바가지에 담아서 방에 놓았는데 그때 아장아장 걸음마를 하던 아이가 바가지 옆을 걷다가 그만 발이 걸려 넘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때 바가지가 엎질러지면서 뜨거운 숭늉에 엉덩이와 […]

전도사가 돼 한국 땅에 나타나신 동방의 의인을 증거하다

남삼호 관장(3) / 부산교회

소사신앙촌에서 얼마간 생활했던 저는 1962년 군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청평의 화학부대에서 복무할 때는 주변에 제단이 없어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것이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어느 날인가 길거리에서 신앙촌 캐러멜 포장지가 떨어진 것을 보고 ‘언제나 제단에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얼마 후 다행히 춘천 지역 부대로 이동하면서 춘천제단에 다닐 수 있게 되어 그렇게 […]

감람나무를 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설교 말씀에 푹 빠지다

남삼호 관장(2) / 부산교회

그해 12월에는 하나님께서 영어의 몸이 되셨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신문지상에서 하나님과 전도관에 대해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기사가 떠돌고 동네 사람들이 제단에 몰려와서 공연히 돌을 던지는 일도 있었지만, 우리 교인들은 그럴수록 더욱 똘똘 뭉치며 열심히 제단에 나왔습니다. 이 역사를 가로막으려 하는 세력이 있어도 결단코 흔들리지 말자고 다짐하면서 전보다 더욱 강하게 각오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이듬해인 1959년 […]

죄를 벗으면 영생할 수 있다는 말씀에 ‘내 믿을 곳은 바로 이곳’

남삼호 관장(1) / 부산교회

제 고향은 경상남도 삼천포읍 실안리(현재 경남 사천시 실안동)입니다. 청정 해역인 남해안의 수평선이 눈앞에 펼쳐지는 동네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아버님이 토기 공장을 운영하셔서 인가와 조금 떨어진 곳에서 살았는데 저희 삼 형제는 둘도 없는 친구요 형제로서 의좋게 지냈습니다. 그 후 육이오전쟁을 겪으며 집안 형편이 많이 어려워져서 저는 철공소에서 일하는 한편으로 야간 중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

그 말씀대로 열심히 살아 귀한 구원 얻기를 간절히 기도

김미숙 관장(3) / 전농교회

그러던 중 안동제단에서 하나님 집회가 있을 때 그분을 데려가 안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배에 손을 대시자마자 그분이 아픔을 참지 못하고 몸부림치며 뒹구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슨 모태 신앙이 이런가? 모태로부터 성신을 받은 사람이 이런가? 죄가 그대로 있지 않은가?”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람에 대해 아무 말씀을 드리지 않았는데도 다 보신 것처럼 지적하시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

향취가 진동하는 것을 느끼며 기쁘고 즐겁게 예배 드려

김미숙 관장(2) / 전농교회

집회 중에 박 장로님께서 “병 나은 사람들은 다 일어나세요.” 하고 말씀하시면 “앉은뱅이가 일어섰습니다!” “소경이 눈을 떴습니다!” 하고 많은 사람들이 일어서서 외쳤습니다. 그들을 보면서 집회장의 수많은 사람들이 다 함께 손뼉을 치며 기뻐했습니다. 제 옆에는 들것에 실려 온 환자가 있었는데 며칠 동안 전혀 거동을 못하던 분이 박 장로님께서 “병 나은 자는 일어서라!” 하실 때 벌떡 일어나더니 “저도 […]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